그립다/cjsdns
@valueup 님도
@sunghaw 님도 그립다.
삶이 내게 말을 건다는
승화님도 삶이 해주는 이야기에
푹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듯하고
명상에 깊숙함을 더욱 느끼고 싶어
심연에 고요를 찾아가신 듯
밸류업님도 대책 없이 두문 불출이다.
왜일까?
이분들이 그리워지니
옆구리가 허전하다 못해
가슴까지 찬바람이 휑하니 들어와
10월을 더욱 허 쓸 하게 만든다.
가을 가기 전에
단풍 지기 전에
서릿발 내리기 전에
아니 오늘 해가 지기 전에
나타 나시길...
청평에서
천운
Hi @cjsd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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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안 보이지만 이따금씩 궁금해지는 스티미언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은 이렇게 그리워 해주시는 분이 있으니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신거군요. ^^. 건강하시죠??
천운님이 부르시니 후딱 나오셔야겠습니다.. ㅎㅎ
바쁨속에서 가끔 이렇게 뵙게되니 반갑습니다. 잘지내시지요? 건강하셔야 때로는 고되기도 하지만 즐거운 이세계를 온전히 누리시리라 생각됩니다. 늘 그러하셨듯, 몸도 마음도 밝고 좋으신 기운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숨결 느낄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곧 나타나시겠지요^^
천운님 편안한 하루되세요^^
가끔씩 문득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립네요 그사람들이...
쓸쓸해지는 가을타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