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여행] 3. bula~ 피지 불쇼! 그리고 피지의 재래시장 체험~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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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여행] 1. bula~ 피지 도착, 쉐라톤 호텔
[피지 여행] 2. bula~ 둘째날, 잠긴 숙소의 문 그리고...

이번 피지 세번째 포스팅은 피지의 액티비티입니다!

가장 유명한 불쇼! 그리고 재래시장 견학이 주가 될 예정입니다!

1.JPG

첫날부터 관람한 피지의 불쇼!! 아무래도 무서움의 대상인

불을 가지고 하는 쇼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모였는데요

자주 와본 큰누나 덕에 저희는 쇼가 시작하기 30분 전부터

제일 앞자리에 앉아서 놀고 있었습니다!! ㅎㅎ 꿀팁!!

혹시 피지 가시게 된다면 잊지말고 저녁에는 주변에 원주민 복장으로

뭔가 준비한다 싶은 모습이 보이면 무조건 앞에가서 기다리세요^^

2.JPG

덕분에 불쇼를 가장 앞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저 큰 횃불을 돌리고 돌리는 쇼인데요...

솔직히 여기까지는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쇼라 생각되어서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3.JPG

하지만 본격적으로 쇼가 시작되면서!!

엄청난 쇼맨십이 펼쳐지는데요... 사실 너무 놀래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불 자체를 몸에다가 갖다대는 것부터...

4.JPG

이 사진처럼 발위에 올려놓는다던가...

그리고 가장 충격적이었던 혓바닥에 불붙이기...

생각보다 그로테스크한 광경이었지만

볼거리로는 최고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느정도의 훼이크는 있겠지만, 피나는 노력이 만들어낸 작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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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셋째날 즈음에 나간 피지 시내에서도 여전히 불쇼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불쇼는 피지의 가장 큰 이벤트 쇼인것 같더라구요!

시내에서 하는 공연엔 여자 4 남자 5으로 꽤나 다양한

컨텐츠를 진행했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시내 불쇼가 저는 개인적으로 더 맘에 들었습니다(씨익)

6.jpg

그리고 아버지의 강력한 추천으로 가게된 피지 재래시장...

사실 저도 여행을 가게 되면 그 나라의 시장을 먼저 가는데요

아무래도 그 나라 혹은 그 도시의 전통, 정서 그리고 사람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곳이라고 생각 되어서입니다!

피지를 자주와본 큰누나도 처음이라고 했는데요...

하필 저희가 묵었던 7일중에 가장 더운날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이벤트! 아시다시피 저는 제 글을 열심히 읽는 분께 항상

보상을 드리죠^^ 오늘은 1SBD 입니다! 저날 온도는 몇도였을까요?

가장 가까운 분이 답입니다~ 댓글 다실때 숫자 쓰시고 댓글다시면 됩니다
(ex. 36 피지 재밌어 보이네요^^)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 좋은 뉴질랜드 여름(12-2월)시즌에 피지로 오다니..ㄱ-

물론 당시에 부모님은 한국에서 오셨기에 피한(?)을

제대로 오셨으려나요?

7.jpg

마치 중국유학 당시 봣었던 중국의 평가시장과 비슷한 모습이더라구요

*참고로 중국의 평가 시장의 평가는 평균가라는 뜻입니다! 틈새상식!

엄청난 양의 열대과일 그리고 시장크기...

재래시장 주변에는 재래시장 말고도 다양한 샵들이 많았는데요!

크로커다일 아베크롬비의 생산공장이 근처에 있는지

짝퉁이 아닌 진짜를 매우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재질도 맘에들어서 꽤나 많이 구매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피지에서의 활동! 불쇼와 재래시장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피지의 음식들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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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쇼!!! 보는데도 손에 땀이 나네요 ㅎㅎㅎㅎ
혓바닥에 불붙이다니...허억...
다음 음식편 기대하겠습니다 :)

예전에 사이판에서 불쑈를 무대넘어서 지켜본적이 있긴한데.. 사진을 보니 패턴은 다 비슷비슷한가본다.^^

휴양지는 밤이되면 불쑈가 메인메뉴가 되는것 같습니다!

불쇼 또 보고싶긴하네요 ㅋㅌ

오~ 불쇼? 앞에서 보면 재밌겠네요! 혹시 체험 코너 같은건 없나요? ㅎㅎ

앞에서 보면 후끈후끈한 기운이... 엄청나죠 ㅋㅋ

근데 더워서 땀닦으면서 생각해보면.. 저 사람들이 정말 대단해 보이더라구요

체험코너!! 전 있어도 못할것 같습니다 ㅋㅋ

끝나고 포토타임 정도 있었는데 찍고 나면

저 친구들이랑 부딪힌 부분은 그을음이 다 묻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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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앞에서 보면 연기자가 다칠까봐 무서울 것 같아요;;

저도 맘 졸이면서 봤는데 오히려 가까이와서 더 자세히 보여주더라구요..

저 매 한번의 공연을 위해 얼마나 공들였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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