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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마인 필진이시군요 ㅎㅎ
농장일이 익숙해지면 그런 좋은 점이 있네요 :)

콘텐츠 업로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불량 필진(!)이랍니다 ㅠ_ㅠ ㅎㅎㅎㅎ 동작을 습관으로 만든 뒤에는 최소한의 대화와 무한한 정신적 자유 시간으로 굉장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ㅎ 말하는 걸 즐기지 않는 저로서는 참으로 괜찮은 일이네요:)))

ㅎㅎㅎ익숙해지면서 스킬들이 생기시는 군요:)
농장일을 하면서 얻는 것들이 나중을 위한 밑받침이 될 수 있겠어요:>

:-) 정말 그럴 것 같아요 ㅎㅎㅎㅎ 처음 적응할 때, 점심도 되기 전에 '진짜 못하겠다!' 싶은 날에도 결국은 10시간을 채울 수 있더라고요. 너무너무 하기 싫고 힘들 때 그래도 꾸역꾸역 해 나가는 마음을 길러내고 있어요. :) 그 문턱만 넘으면 무의식 중에 일을 하고 모든 의식을 딴 곳에 쏟을 수 있게 되니까요! ㅎㅎㅎㅎㅎㅎ

저는 카톡으로 바로바로 인터뷰했는데 저랑 방식이 달랐나 보네요.^^ 인터뷰 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고 응원할께요!

헤헤 예전에 키위파이님 인터뷰를 읽은 기억이 나요! :-)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 것 같아 처음으로 이메일로 질의응답 인터뷰를 해보았어요ㅎㅎㅎ 마나마인 상혁님의 배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답니다! :-) 응원 감사드려요, 키위파이님 :-D 저도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멋스럽고 맛스럼운 삶을 사시는 분 같군요. 13년전에 핸드메이드 라이프라는 책을 읽고 언젠가는 그렇게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같은 계열의 고전 월든을 읽고 또 직접 생태적 농업을 시작하면서 도시에서 조금씩 단조롭고 여유로운 삶을 살고자 하고 있긴하지요. 사실 물질적인 공간과 사회적 제약(가족과의 관계)도 그러한 삶을 방해하긴 하지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마음이 중요하고 그다음은 그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지요. 20대 혹은 30대였다면 한번 제인님의 삶을 시도해보았을 법 했는데 그때는 그럴만한 용기가 없었고 지금은 늙고 귀찮음을 즐기다보니 성가신 시도는 그냥 포기하곤 하지요. 간접적으로나마 부러움과 정신적 여유로움을 체험했습니다.

피터님! 와, 저랑 두두 둘 다 푹 빠져 있는 책이 바로 윌리엄 코퍼스웨이트의 <핸드메이드 라이프>랍니다. 너무 좋아서 원문도 구해 읽고 있어요 :) 13년 전에 읽으시고 마음이 뜨거워지셨다니, <월든>을 만나시면서 더욱 불타오르셨을 것 같아요. 이미 생태 농업을 준비하고 계시다니, 멋진 선배님이십니다! ㅎㅎㅎ 다행히 두두와는 서로 꿈꾸는 이상적인 삶이 비슷해서 힘들지만 한 발짝씩 나아가고 있어요. 피터님 말씀대로 마음을 단단히 다져나가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반가운 채린님! 안부 인사 막 남기다가 글쓰기 버튼도 못 누르고 하루를 넘겨버렸어요! 그래서 다시 쓰는 안부 댓글! 저는 무슨 정신일까요? 채린님은 역시 멋진 하루하루를 쌓고 계셨군요. 올해는 글을 쓰며 하도 고생을 많이 해서 몸 쓰는 일 하고 싶어지는 순간들이 많았는데 이 글 읽으니까 너무 좋아요. 젖은 흙냄새 킁킁 맡고 싶어져요. 흙냄새 가득 실린 농장 이야기 자주 들려주세요!

으앗 동글님, 역시나 반가운 인사를 건네 주시는 군요! 헤헤 동글님은 지구 상의 어느 지점을 힘차게 걷고 계실지 궁금했어요. 가만히 앉아 글을 쓰는 것의 정반대에 있는 삶을 살고 있어요-! 동글님이 글로 머리가 지끈해지실 때쯤 생고생(!) 농장 이야기를 열심히 올려놓겠습니다-! 아직 도 첫 화밖에 올리지 못했기에 한동안은 흙냄새로 진동할 것 같아요 :-)

잘 지내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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