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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필진 인터뷰를 핑계 삼아 오랜 만에 쓰는 안부 일기(feat. 마나마인)
반가운 채린님! 안부 인사 막 남기다가 글쓰기 버튼도 못 누르고 하루를 넘겨버렸어요! 그래서 다시 쓰는 안부 댓글! 저는 무슨 정신일까요? 채린님은 역시 멋진 하루하루를 쌓고 계셨군요. 올해는 글을 쓰며 하도 고생을 많이 해서 몸 쓰는 일 하고 싶어지는 순간들이 많았는데 이 글 읽으니까 너무 좋아요. 젖은 흙냄새 킁킁 맡고 싶어져요. 흙냄새 가득 실린 농장 이야기 자주 들려주세요!
으앗 동글님, 역시나 반가운 인사를 건네 주시는 군요! 헤헤 동글님은 지구 상의 어느 지점을 힘차게 걷고 계실지 궁금했어요. 가만히 앉아 글을 쓰는 것의 정반대에 있는 삶을 살고 있어요-! 동글님이 글로 머리가 지끈해지실 때쯤 생고생(!) 농장 이야기를 열심히 올려놓겠습니다-! 아직 도 첫 화밖에 올리지 못했기에 한동안은 흙냄새로 진동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