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쓰기
저녁 운동을 하러 가는 길에 맞은편 횡단보도에 큰 손주 만한
녀석이 고개를 젖히고 떼를 쓰고 있다.
애 엄마와 아빠가 달래고 있지만 무슨 요구 사항이 있는지
계속 다리는 버둥버둥, 고개는 뒤로 젖힌 채 울어 댄다.
그 모습을 보며 떼 쓰는 모습이 비슷하구나 싶어 미소 지어
진다.
큰 손주 녀석이 가끔 떼를 쓰면 사실 그 모습까지 귀여울 때가
종종 있어서이다.
그래서 조부모가 아이를 보면 버릇없어 진다고 하나보다.
저녁 운동을 하러 가는 길에 맞은편 횡단보도에 큰 손주 만한
녀석이 고개를 젖히고 떼를 쓰고 있다.
애 엄마와 아빠가 달래고 있지만 무슨 요구 사항이 있는지
계속 다리는 버둥버둥, 고개는 뒤로 젖힌 채 울어 댄다.
그 모습을 보며 떼 쓰는 모습이 비슷하구나 싶어 미소 지어
진다.
큰 손주 녀석이 가끔 떼를 쓰면 사실 그 모습까지 귀여울 때가
종종 있어서이다.
그래서 조부모가 아이를 보면 버릇없어 진다고 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