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게 새로운 세계로
3일째 공항에 도장을 찍었다. 핳 뜯어져나갈듯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어쨌든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몸도 마음도 가벼워야 여행이 즐겁다는 걸 알지만 도저히 짐이 다 들어가지 않아 고민하다가 막판에 바꾼 거대한 캐리어를 끌고 가려니 마음도 몸도 무겁다. 내일 비행기를 잘 탈 수 있을지가 가장 염려되긴한다.
선택은 했고 이미 몇 가지 지혜롭지 못한 선택임을 알았으나 끝난 일이니 결과를 받아들이는 건 내몫일것이다.
마음을 비우자
새로운 세계로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비행기에서 보았던 구름들을 만나보고 싶네요
비행기 타고 싶어요~
오는 내내 하늘을 실컷봤어요:) 헤헤
See you soon, 별아그내!
JULEY 피터님 ㅋㅋㅋ 이렇게 반겨주시다니
멋진 유랑이 되시길!! 😃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오~~!!
고마워요오 잘 다녀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