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독송집 제11권 / 1. 십회향품 ③ -3

in #krlast month (edited)

“이른바 온갖 향으로 장엄하고, 온갖 꽃으로 장엄하고, 온갖 옷으로 장엄하고, 온갖 공덕장으로 장엄하고, 온갖 부처님의 힘으로 장엄하고, 온갖 부처님의 국토로 장엄하는 것이니라. 여래의 도읍하신 바요, 지난 세상에 함께 수행하던 불가사의한 모든 청정 대중이 그 가운데 있으며 오는 세상에 정각을 이루실 모든 부처님의 성취하시는 바이니라. 세상 사람으로는 볼 수 없고 보살의 청정한 눈으로는 능히 보는 것이니라.”

“이 보살들이 큰 위덕을 갖추고 숙세에 선근을 심었으리니 일체 법이 환영과 같고 변화와 같음을 알며, 보살의 모든 청정한 업을 널리 행하며, 부사의하게 자재한 삼매에 들어가 공교한 방편으로 불사를 지으며, 부처님이 광명을 놓아 세간을 널리 비추되 한정된 끝이 없느니라.”

“현재에 계신 일체 모든 부처님 세존도 다 또한 이와같이 세계를 장엄하시니, 한량없는 형상과 한량없는 광명이 모두 공덕으로 이루어진 것이니라. 한량없는 향과 한량없는 보배와 한량없는 나무와 수없는 장엄과 수없는 궁전과 수없는 음성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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