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독송집 제12권 / 2. 십회향품 ⑥ - 9

in #kr2 years ago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어떤 사람이 와서 수도와 화려하고 큰 성과 관문에서 받는 세금을 달라는 이를 보면, 모두 주어도 마음에 아낌이 없느니라.”

“오로지 보리를 향하여 큰 서원을 내며, 크게 인자한데 있으면서 크게 어여삐 여김을 행하며, 마음이 기쁘고 즐거워 중생을 이익하게 하며, 광대한 지혜로 깊은 법을 분명히 알고, 부처님의 평등한 법의 성품에 머무느니라.”

“발심하여 일체 지혜를 구하려는 연고며, 자재한 법에 깊이 좋아함을 일으킨 연고며, 자재한 지혜를 증득하기를 구하는 연고며, 일체 모든 공덕을 청정하게 닦는 연고며, 견고하고 광대한 지혜에 머무는 연고며, 일체 모든 선근을 널리 모은 연고이니라.”

“일체 부처님 법을 수행하기를 원하는 연고며, 큰 지혜의 법을 자연히 깨달으려는 연고며, 보리에 머물러 마음이 퇴전하지 않으려는 연고며, 일체 보살의 행과 원을 닦아서 일체 종지를 끝까지 얻으려는 연고로 보시를 행하느니라. 이런 선근으로 이와 같이 회향하느니라.”

“이른바‘원컨대 일체 중생이 무량한 국토를 모두 장엄하여 모든 부처님께 받들어 계실 곳을 삼으며, 일체 중생이 시끄럽지 않은 조용한 곳에 있기를 항상 즐겨하여 고요하여 요동하지 말며, 일체 중생이 길이 수도나 촌락을 의지하지 말고 마음에 고요한 데를 좋아하여 구경처를 길이 얻으며, 일체 중생이 모든 세간을 길이 좋아하지 말고 세간 이야기를 멀리 여의기를 항상 좋아하여지이다.’라고 하느니라.”

“‘원컨대 일체 중생이 탐욕을 떠나서 모든 가진 것을 보시하되 중간에 후회하지 말며, 일체 중생이 벗어나는 마음을 얻고 모든 집안의 사업을 버리며, 일체 중생이 아끼는 마음이 없이 보시를 항상 행하며, 일체 중생이 집착하지 않는 마음을 얻어 집에 사는 법을 여의며, 일체 중생이 모든 고통을 여의며 온갖 재난과 횡액과 공포를 없애게 하며, 일체 중생이 시방 일체 세계를 청정하게 장엄하여 모든 부처님을 받들어지이다.’라고 하느니라.”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수도를 보시하는 선근으로 회향하는 것이니라. 중생들로 하여금 모든 부처님의 세계를 깨끗이 장엄하게 하려는 연고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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