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독송집 제12권 / 2. 십회향품 ⑥ - 8

in #kr2 years ago

“모든 부처님의 보호하심을 받기 위함이며, 모든 불법을 믿고 이해하기 위함이며, 삼세 부처님과 평등한 선근을 성취하기 위함이며, 뉘우침이 없는 마음을 원만히 하기 위함이며, 일체 모든 부처님의 법을 증득하기 위한 연고이니라.”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국토와 일체 모든 물건을 보시하며, 내지 왕의 지위도 모두 버리며, 모든 세상일에 마음이 자재하여 얽힘도 없고 속박도 없고 그리워 애착함도 없으며, 나쁜 업을 멀리 여의고 중생을 이익하게 나느니라.”

“업과 과보에 집착하지 않고, 세상 법을 좋아하지 않으며, 모든 곳에 태어나는 것을 탐하지 않으며, 비록 세간에 있으나 여기에 나는 것이 아니며, 마음이 오온과 십팔계와 십이처에 집착하지 않으며, 안의 법이나 밖의 법에 의지하지 아니하느니라.”

“항상 모든 보살의 행을 잊지 아니하고, 모든 선지식을 멀리 여의지 아니하며, 모든 보살의 광대한 행과 원을 가지고 이체 훌륭한 벗들을 항상 섬기기를 좋아하느니라.”

“이른바‘원컨대 일체 중생이 큰 법왕이 되어 법에 자재하여 저 언덕에 이르며, 일체 중생이 불법의 왕이 되어 일체 번뇌의 원수를 꺾어 소멸하며, 일체 중생이 부처님의 지위에 있으면서 여래의 지혜를 얻어 부처님 법을 연설하며, 일체 중생이 부처님의 경계에 있어 위없이 자재한 법의 수레를 운전하여지이다.’라고 하느니라.”

“‘원컨대 일체 중생이 여래의 가문에 태어나 법에 자재하며 부처님의 종성을 보호하여 영원히 끊어지지 않게 하며, 일체 중생이 무량한 법왕의 바른 법을 열어보여 그지없는 모든 대보살을 성취하며, 일체 중생이 청정한 법계에 머물러 큰 법왕이 되어 부처님이 출현하심을 나타내어 끊어지지 않게 하며, 일체 중생이 모든 세계에서 지혜의 왕이 되어 중생들을 교화하며 잠깐이라도 버리지 말아지이다.’라고 하느니라.”

“‘원컨대 일체 중생이 법계와 허공계의 모든 세계에서 일체 중생에게 법을 보시하는 시주가 되어 그들로 하여금 모두 대승에 머물게 하며, 일체 중생이 모든 선업을 구족한 왕이 되어 삼세 부처님과 선근이 평등하여지이다.’라고 하느니라.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왕의 지위를 보시하는 선근으로 회향하는 것이니.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구경까지 편안한 곳에 머물게 하려는 연고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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