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불화엄경 독송집 제12권 / 2. 십회향품 ⑥ - 14

in #kr2 years ago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이 장엄한 집과 여러 가지 살림도구를 구걸하는 이에게 모두 보시하되, 보시하는 법을 행하여 집에 집착이 없으며, 일체 집에서 사는 관념을 멀리 여의고 집안일과 살림하는 도구를 싫어하며, 탐하지도 않고 맛들이지도 않아 마음에 얽매임이 없느니라.”

“집이란 파괴되기 쉬운 줄을 알아 마음으로 항상 싫어하며, 그 가운데 조금도 사랑하지 않고, 출가하여 보살행을 닦아 부처님의 법으로 장엄하려 하느니라.”

“모든 것을 다 버리어도 후회하는 마음이 없고, 항상 부처님의 찬탄함이 되려 하며, 집이나 재물이나 있는 대로 다 보시하여도 연연하여 애착하는 생각이 없고, 구걸하는 이를 보고는 기쁜 마음을 내어 보시하느니라.”

“보살이 그 때에 이 선근으로 이와 같이 회향하나니, 이른바‘원컨대 일체 중생이 처자를 떠나서 출가한 제일의 낙을 성취하며, 일체 중생이 집이라는 속박에서 해탈하여 집이 아닌 데 들어가고 모든 불법 가운데서 범행을 닦으며, 일체 중생이 아끼고 탐하는 때를 버리고 온갖 것 보시하기를 좋아하며 퇴전하는 마음이 없으며, 일체 중생이 집이라는 법을 영원히 여의고 욕심이 없이 만족함을 알아 쌓아 두는 일이 없으며, 일체 중생이 세속 집을 벗어나서 여래의 가문에 머물러지이다.’라고 하느니라.”

“‘원컨대 일체 중생이 걸림 없는 법을 얻고 온갖 장애 되는 길을 멸하며, 일체 중생이 집안 권속이라는 애착을 떠나서 비록 집에 있음을 나타내나 집착하는 마음이 없으며, 일체 중생이 교화하고 인도하기를 잘하여 집안의 법을 떠나지 않고 부처님의 지혜를 설하며, 일체 중생이 몸은 집에 있음을 나타내되 마음은 항상 부처님의 지혜를 수순하여 머물며, 일체 중생이 집에 사는 처지에 있으면서도 부처님 지위에 머물러서 널리 무량무변한 중생으로 하여금 환희한 마음을 내게 하여지이다.’라고 하느니라”

“이것이 보살마하살이 집을 보시할 때에 선근으로 회향하는 것이니라. 중생들로 하여금 보살의 갖가지 행과 원과 신통과 지혜를 성취케 하려는 연고이니라.”

Sort:  

Warning,

This user was downvoted or is blacklisted likely due to farming, phishing, spamming, ID theft, plagiarism, or any other cybercrime operations. Please do your due diligence before interacting with it.

If anyone believes that this is a false flag or a mistake, consider reaching the watchers on Discord.

Thank you,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1
JST 0.073
BTC 63389.80
ETH 1663.76
USDT 1.00
SBD 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