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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학생이 되는 꿈을 꿉니다. 저번에는 초등학생, 어제는 고등학생이었죠. 오늘은 노인대학생...?

학생이 좋은거 같아요~
무슨 실수를 해도 학생이니깐...
용서 받을 수 있지만..
사회는 그렇지 않잖아요

그렇죠. 학생일 때가 좋습니다. 그에 맞는 적정한 나이라면...

저도 고3꿈을 자주 꿉니다.
고3인 저는 자고 있습니다.

하루 걸러 술 마시고 다이어트는 늘 부르짖고...
술을 마시니 다욧은 늘 실패네요.
작가의 가능성은 절반인가요...

하루 거르는 그날 쓰시면 되잖아요ㅋㅋ

그러고 있다고 보시면 되어요ㅋㅋ

마침 학생되는 꿈도 꾸셨다니.. 여담이지만, 저는 악상(?)이 떠오르는데 더없이 좋은 하나의 환경이 또 있습니다... 시험이라던가, 프로젝트 마감일이라던가... 뭔가 급하고 꼭 해야하는 일이 생기면 갑자기 영감님-_- 같은 것이 찾아오면서 지난달에 사 놓고 읽지 못한 책을 지금 당장 읽고싶거나, 영화를 보고 싶거나, 엄청 좋은 생각이 떠오르면서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기더라고요 ㅎㅎㅎ

공부 외의 모든 활동이 제일 잘 될 때죠 ㅋㅋ

여러 가지를 꿨지만 기억나는 건 대형 서점에 간 꿈. 천장이 없었기에 밤하늘의 달이 보였습니다. 꿈속의 저는 무척 가난해서 책 살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경만 했는데 몹시 슬프더군요. 갑자기 특정 종교의 신자들이 뭐라 뭐라하면서 사람들을 선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휘말리기 싫었던 저는 서둘러 서점을 빠져나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신자들도 서점을 나가는 겁니다. 그중 리더로 보이는, 사람들을 선동하던 자가 저를 쫓아오는데 다행히 꿈에서 깼습니다.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v의 날은 언제 연재되나요..?!

이 연재 끝내고 올릴 예정입니다. 머지 않았습니다. 그렇겠죠?ㅠㅠ

독자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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