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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글쓰기의 알파와 오메가 #5
여러 가지를 꿨지만 기억나는 건 대형 서점에 간 꿈. 천장이 없었기에 밤하늘의 달이 보였습니다. 꿈속의 저는 무척 가난해서 책 살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경만 했는데 몹시 슬프더군요. 갑자기 특정 종교의 신자들이 뭐라 뭐라하면서 사람들을 선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휘말리기 싫었던 저는 서둘러 서점을 빠져나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신자들도 서점을 나가는 겁니다. 그중 리더로 보이는, 사람들을 선동하던 자가 저를 쫓아오는데 다행히 꿈에서 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