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가족들과 미국 동부, 캐나다 로드트립. '드라마 도깨비의 동화같은 동네, 올드 퀘벡시티 와 몽모렌시 폭포'

in #kr-travel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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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 가족들과 함께한 미국 동부- 캐나다 여행에 대한 기억을 잊고 싶지 않아 지난 날의 일기를 바탕으로 포스팅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꽤 오랜 날 머물렀기에 여행기 시리즈가 길어질지도 모르지만, 인내심을 갖고 써볼테니 재미있게, 그리고 유익하게 봐주셨으면 해요 😆

앞으로 나올 글들은 여행 중 적은 일기를 바탕으로 하는 여행기입니다. 까먹고 싶지 않아 끄적이는 것이니 퀄리티가 조금 떨어질 수 있어요, 이 기록들은 나중에 내가 또 갈 때를 위해! 그리고 앞으로 여행갈 스티미언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쓰도록 하겠습니다.



  • 2017년 8월 2일 동화속에 나오는 곳을 닮은 아름다운 올드 퀘벡 시티에서의 산책

전 날 아름다운 퀘벡시티에 도착했지만
길고 긴 로드트립으로 인해 피로도가 최고에 달해 있었기 때문에
비몽사몽 산책을 끝으로
온 가족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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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닥으로 찍은 호텔에서의 풍경

덕분에 단 한번도 깨지않고 5:30까지 완전 잘 잤다.
가족들 모두가 일찍깨서 오늘도 일곱시 쯤 일찍 여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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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로도 보여드린,
morning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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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에서 묵은 힐튼 퀘벡 바로 앞에는 퀘벡 컨벤션 센터가 있다.
그래서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함께 꽃들이 이쁘게 있어 조식을 기다리며 아침 햇살을 받았다.

그리고 조식을 먹으려는데 (8시 조식 시작)
단체로 관광온 사람들인지 조식을 기다리는 줄이 로비에서 길게 늘어져 있고,
비싼 가격에 비해서 조식도 부실해 보여서 그냥 먹지 않기로 하며
쁘띠 샹플레의 어느 가게를 찾아 맛있어 보이는 곳에서 먹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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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왔던 그 길을 따라,
다시 샤또 프롱낙 앞으로 가 부두를 본다.

아침 8시의 퀘벡시티는 조용하다.
어젯밤 산책했던 그 바글바글한 거리가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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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들.
하늘에는 구름 한점없어서 해가 직빵이다.
워 이거 제대로 타겠는걸, 하며 눈도 못뜨고 말을 했다.

사람많은 곳을 싫어하고 특히나 사람많은 거리를 헤치며 걷는 것은 더더욱 싫어하기 때문에
이런 아침의 여유는 언제나 환영이다.
인기 많은 어떤 관광지의 새로운 모습을 느끼고 싶다면
남들보다 일찍 나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조용함과 한적함을 느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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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풍경을 한 시간 가량 즐기다가
본격 쁘띠 샹플레 거리로 간다.
이곳이 바로 드라마 도깨비에 나온 곳이라는데,
도깨비를 보지 않은 나는
그냥 여기가 도깨비 나온데래~ 정도의 말 밖에 할 수가 없다.
그래도 모든 가족이 안봐서 다행이다.

구름 한점 없는 날씨에, 해가 직빵이라
살짝 덥게 느껴졌다.
그래도 일교차가 큰 곳이니 위아래 모두를 여름옷 입으면 약간 쌀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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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 샹플레 거리의 초입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아침을 먹기로 정한다.
이 곳에 오는 모든 관광객들이 자연스레 지날 수 밖에 없는
황금 자리에 위치한 곳인데,
아침에 영업하는 곳이 여기뿐인 것 같고
마침 누군가 아침을 먹고 있길래 우리도 여기로.

쁘띠 샹플레의 L'ESCALE 레스깔레 라는 레스토랑. 8시에 문을 열지만 재료를 사오는 시간은 8시~9시쯤이라고 하셔서 음식이 나오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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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게 앞에 써있는 귀여운 문구.
그래 그러니까 먹고 살을 좀 찌워야지 하며
합리화를 시켜주는 귀여운 글에 끌려서 들어온 것도 맞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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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닥으로 찍은 아침 식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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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크레페 la cabane
나는 크로와상 샌드위치 르 크로와상 잠봉 프로마쥬
걍 크로와상 프로마쥬 달라그래뜸 ㅎ.ㅎ

크로와상이 아주 빠다에
잘 구워지고, 안에 햄과 치즈가 들어가있다. 그리고감자 그득그득
진짜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다. 야채는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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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동생은 같은 메뉴,
여기서 미는 메뉴인 cassolette du bucheron 을 먹었다.
오븐에 구운 밥스러운(?) 든든한 메뉴인데
감자와 양파 가지 버섯이 그득 즐어가있어 배가 부르다.
아빠한테는 조금 느끼했을지도..

1인 1메뉴로 시켰는데, 엄청 거하고 맛있게 나와 냐미냐미.
이렇게 멋스러운 가게도 있으니
굳이 퀘벡에서는 조식을 신청하여 먹지 않아도 될 듯하다!
우리가 맛있게 먹는거같아 보였는지
다음에 온 미국 부부도 우리 먹는거랑 똑같이 시켰다.
다음에 퀘벡씨리에 또 간다면 들를거야 진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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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 먹고는 아기자기한 쁘띠 샹플레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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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길지 않아서 배부른 걸 소화시키기 위해 한참 수다도 떨고
그네도 타고 사진도 찍어야 했다.

이 쁘띠 샹플레 거리는 이름처럼 정말 쁘띠 해서
가게가 다양하고 그 길이 길지는 않지만
북미의 큼직큼직함이 아닌,
어느 유럽의 아기자기한 프로방스 거리를 연상시킨다.

가게마다 똑같은 특산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각각 가게마다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듯
공예품을 팔기도 하고
자전거 용품을 팔기도 하고
마린풍의 옷을 팔기도 한다.

그런 다양함이 이 곳을 단순한 관광지로 보이게 하지 않아서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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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아빠는 고프로를 사셨다.
아마도 동생의 입김이 꽤 작용했겠지?
그래서 이렇게 어디를 가든, 카메라가 끝에 달린 작대기를 들고다녀
그 모습이 약간 가관이었다 (?) 마치 연예인 셀프카메라 찍듯..
풍경, 풍경을 찍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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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밥을 먹고 쁘띠 샹플레 산책을 끝내고 돌아갈때 쯤
관광객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시간이 엇갈리는 것이 이렇게 좋았던 적이 있었나!
아침일찍 와 구경한 덕에 사람에 치이지도 않고,
관광객이 나오지 않은 사진도 잘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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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거리의 쁘띠 샹플레를 걷고 구경하다가
푸니쿨라를 타고 위로 올라가기로 했다.

푸니쿨라는 정말 짧은데, 한사람당 3CAD, 그리고 타고 올라가면 샤또 프롱낙 호텔 앞 달리 조각상 옆으로 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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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에 방문하듯
마음이 편한 (?) 곳은 스타벅스다.
그래서 왠지 이끌리듯 스타벅스를 찾게 되는데 (화장실때문도 있다..)
그 나라의 그때의 프로모션을 보면 꼭 먹어보고 싶어져서
사진도 찍어오고 실제로 마셔보기도 한다!

이때는 스모어 프라푸치노와 미드나잇 민트모카
이름만 들어도 달달...

샤또 프롱낙 1층의 스타벅스, 친절하고 푸드메뉴도 많다. 바닐라 라떼 톨사이즈는 5.7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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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국어로 나의 이름을 물어보는 것도
색다르다.
미국에 가기 앞서 맘에 쏙드는 영어이름을 지어 왔기 때문에
어딜 가든 그 이름으로 대답한다.
내 영어이름은 piggypet이 아닌 알라딘의 jas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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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후덥한 날씨에
아이스 커피를 쪽쪽빨며 호텔로 돌아가 11시에 딱 맞춰 체크아웃을 하고 차를 몰고 몰고.

몬트리올 역시 퀘벡주에 속해 가깝기 때문에,
가기 전에 퀘벡에서 뭔가 더 보고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초큼 강력하게 주장해서 몬모레씌 폭포를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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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에 방문할
나이아가라 폭포의 예행 연습쯤이라 생각하고
기대 않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거대하고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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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이는 쩌- 위에 다리까지 가기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케이블카를 탄다.
그 줄이 어마어마하기도 했고 딱히 올라가고픈 마음이 없었으므로
우리 가족은 도보로만 어느정도 가기로.
입장료(?)는 없다.

윗부분까지 올라가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압도적이었다.
아무도 몬모렌씨가 몰라서 거기는 무슨 폭포인데? 하고 반문했던 가족들도 꽤 마음에 들어했고,
사람들 보면서 쉬고 산책하는 것도 좋았고.
부모님은 해가 너무 쨍쨍해 그늘에 앉아 폭포를 보며 쉬라고 하고
나와 동생은 어느정도 계단을 올랐다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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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가까이 가지 않아도 미스트처럼 막 물이 튄다.
재작년 요세미티에서 본 폭포는
마침 캘리포니아 일대가 다 가뭄이라 물이 매우 줄어있어서
폭포수 자체 에 대한 감흥이 없었는데,
여기는 그 물줄기의 압도적인 하강이 정말 멋졌다.
대체 나이아가라는 얼마나 무시무시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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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의 어느 동네와도 같았던
퀘벡시티를 지나
몬트리올로 떠난다.

여행을 시작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시차도 아직 완벽하게 적응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차를 몇시간동안 타고 이동하고, 한 도시에서 다양한 것을 보기위해 발빠르게 지도를 보며 이동하는
시간이 너무나 힘들었을텐데
여기 퀘벡에서의 하루는
해를 충분히 맞으며 설렁설렁 걷고, 너무 많은 것을 보지 않아 머리를 쉴 수 있었던 하루였다.

우리에게 여행은 문화의 다양함을 경험하는 기회이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을 아깝지 않게 보내야한다는 주장도 어느정도 맞다.
하지만 그 많은 것을 수용하기 위해서
같이 여행하는 사람들과 발을 맞추고 여행지에 대해서가 아닌 각자에 대해서 대화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드라마 도깨비에서의 올드 퀘벡 시티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모르지만
아마도 한 사람의 인생 중 하루를 곁에 있는 사람과 공유한다는 점에서
우리의 여행과 닮았을 것이다.


  • 2017년 8월 2일 동화속에 나오는 곳을 닮은 아름다운 올드 퀘벡 시티에서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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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너무 추운데~ 따뜻한 햇살과 푸른 하늘!!
그리고 엄청난 먹거리 들이네요! 부럽습니다 ㅋㅋ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구름이 1개도 없는지 신기했어요! 그래서 햇빛이 정말 세게 느껴졌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어제부터 한국도 기온이 올라갔어요 :) 좋은 주말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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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차나요... 거절쓰.. ㅋㅋㅋㅋㅋㅋ

캐나다 지내는 동안 퀘벡은 꼭 봐야지 했는데... 한번도 못가본 아쉬움이 되새김. 당시 퀘벡의 캐나다인과 함께 영어공부를 했던 특이한 기억이 있죠. 사진을 봐도 느껴지는게 북미는 어디나 널찍널찍해서 아기자기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큰둥 하잖아요. 글을 읽어보니 퀘벡은 좀 다른가보군요... 역시 퀘벡에 갔어야... ㅠㅠ 도깨비가 로케이팅할 줄이야....

캐나다의 다른곳과는 정말 다르게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어요! 퀘벡 한 도시만 가기위해 캐나다에 가기는 좀 그러니까 캐나다 살때 다녀오는 것이 정답인데 ㅠㅠㅠ ㅋㅋㅋㅋ
다음에 다른 도시와 낑겨서 다녀오세요!

저는 도깨비 광팬이라서 퀘벡이 참 반갑네요 ㅋㅋ
아버님이 고프로 들고 계신거 너무 귀여우셔요
고프로는 은근히... 셀카용이죠 ㅋㅋㅋ
그래서 제 고프로가 트렁크에서 잠자고 있는듯 ㅠㅠ
앞으로 여행기도 기대하겠습니다

도깨비 광팬이시라니! ㅋㅋㅋ 퀘벡이 많이 나오는지 궁금했어요! 호텔내부도 나온다고 들었는데.. 알아야지 글에 좀 덧붙일텐데 한개도 몰라서🙄
고프로는 편집기술이 전부인거같습니당.. 찍는 것보다 나중에 다시 볼때 보기 편한게 짱!

퀘백!! 2년 안에... 가고 싶은 도시에요! 도깨비에서 퀘백이 열연했죠 ㅋㅋㅋㅋㅋ 좋은 여행기 감사합니다

꼭2년안에 가시길!
캐나다 내에서도 국민들이 여기로 휴가온다고 해요! 전주의 느낌일까싶네요..? ㅋㅋㅋ

우리 아이들도 스키니한데.. 걱정걱정스럽네요~~
스벅은 정말 나라마다 메뉴가 조금씩 틀리더군요~~ 그래서 다른 나라가면 처음 보는 음료는 먹어줄 필요가 있겠네요 ^^
동화속에 나오는 곳이라하니 그렇게 더욱 그려집니다~~

맞아요! 다른 동네 가면 새로운 음료 먹어주는 재미도 있어요. 아이들 잘먹고 잘 크길 바라요!

오와~ 포스팅하시느라 힘드셨겠지만 상세해서 볼거리가 많네요ㅎㅎ캐나다 잠깐 있었을때 퀘벡으로 여행많이들 갔는데 저는 안갔거든요ㅋㅋ결국 따로 시간내서 한번 다녀와야겠다 생각중이었어요ㅎㅎ도깨비 ost들으며..;; 한번더 다녀오고싶으실것같아요ㅎ

캐나다에 머물면서 퀘벡을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퀘벡만 가기위해 여행을 떠나기에는 뭥가 부족해서.. ☞☜
ㅋㅋㅋ도깨비 느낌 내시면서 다녀오시길! 공유같은 사람도 있으면 더 좋을텐데..

오을 포스팅은 약간 사진들이 어색어색 ㅋㅋㅋㅋㅋㅋㅋ 컨셉잡고 찍으셨어야죠!

아니 저것도 컨셉이었는데..! ㅋㅋㅋㅋ
자연스럽게 어떻게 잘 찍나요 ㅠㅠ! ㅋㅋㅋㅋ

핫 ..그..그건 ...죄송합니돠 ...(꾸벅)

우왕! 캐나다는 한번도 간 적 없는데 너무 이쁘네요!
Skinny people are easier to kidnap!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좋은 말이에요 메모를 해놔야겠어요 :D

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운 말입니다 ㅋㅋㅋㅋ 센스 짱인거같아요 어느 누구도 비하하지 않는 마법의 문장👍 프랑스가 지배했던 곳이기 때문에 퀘벡은 캐나다가 아닌거같아요 증말!

구닥은 그 필름카메라 어플 맞죠?ㅋㅋ
들어는 봤는데 실제로 찍은 사진은 처음 보네요!
확 옛날 감성 드는 사진들이 사이사이에 있어서 놀랐습니다 ㅎㅎ

맞아요! 찍으면 자연스레 필름 카메라처럼 만들어주는..? 그래서 사진 찍을때 화면도 작고, 찍고 나서 며칠을 기다려야 현상이 되어서 기다리는 맛이 있어요! ㅋㅋㅋ아날로그 스러움! 요즘엔 인기가 사그라들었는데 그래도 그 감성이 좋아서 넣어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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