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seumseum 이에요. 너무너무 반가워요!

사실 지인을 통해서 스팀잇을 알게 되었는데, 아직 어리둥절해요.
지금 포스팅으로 저를 어떻게 소개해야할지도 고민이고 어리둥절한데 (포스팅하는 방법도 잘 모르겠어요!!)
일단 차근차근 해보려고해요.

DESIGNER SEUMSEUM
일단 저로 말할거 같으면 보행로, 도로 등 도로를 디자인하는 디자이너에요.

전체 도로가 아닌 도막형바닥재라는 포장방법에 의한 도로디자인인데, 제가 디자인한 길을 제가 걷는다는 게 상당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작년엔 서울시 13개 구청 보행자 도로를 디자인 하였고, 최근엔 부산 마린시티 보행로를 디자인하였는데 제가 디자인한 곳을 많은 사람들이 걷는 다는 자체가 너무나도 신기하고 뿌듯하고 걷는 분들 모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고 등등등 일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어요.

Interest
많이 보고 많이 느껴야지 더 나은 디자인이 나올것만 같아, 어디든 싸돌아 다니는 걸 좋아해요!
한달에 한곳 국내든 해외든 여행가는데, 여행에서 사진 찍는 것도 되게 좋아해요.

잘 나온 사진이 있다면 지인들과 공유도 하는데, 올 늦봄엔 겹벚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서 사진 찍었더니 친구들이 모두 ***톡 프로필 배경화면을 해놨더라구요. 앞으로 스팀잇에서도 예쁘게 찍힌 사진 있으면 공유하도록 할께요!

평소에 운동하는 것도 좋아해서 꾸준히 운동하고 있는데 배에는 11자 복근이 생겼지만, 팔다리에는 근육이 늘지 않아요....
소통을 통해 운동법을 배우고 근육량을 늘리고 싶네요. 운동좋아하는 여러 스티머 여러분 우리 확실한 운동 방법을 서로 공유해보도록 해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제 피드는 뚜렷하게 어떤 주제를 올리겠다고 하기보단 딱 제나이에 살고 있는 이야기를 쓰지 않을까 싶어요. 먹고, 마시고, 예쁘고, 아름다운걸 너무 좋아하는 30대 초반 비글미 넘치는 여성이기에 보시는 분들은 '읭?'하실지도 모르지만 그게 제가 살고 있는 이야기라고 ..... 알아주시면..... 이해가시려나여? T_T
아, 최근 태국여행을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다음 포스팅으로 태국 여행기를 올려볼까해요~ 넘나 매력적인 곳이라 앞으로 네번은 더 가봐야 할거 같지만 스타트를 잘 끊어보도록 할께요!

그럼 이만 :-) 전 물러납니다 춍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