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역사 이야기|| #7 꽃이 없으니 봄 같지 않더라

in #kr-history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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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안녕하세요. 꽃잎지던날입니다.
요즘 날이 워낙 따뜻해서 꼭 예고도 없이 봄이 훅하고 찾아 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리엔 아직 꽃이 보이질 않으니 어쩐지 봄이 온 게 영 실감 나질 않더군요. 그래서 이번 역사 이야기도 봄과 관련된 성어인 춘래불사춘에 담긴 이야기로 꾸며보았는데 모두들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따뜻한 날씨와 달리 스팀잇 분위기는 아직 엄동설한이네요. 아마도 스팀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겠지요. 그래도 조금 지나면 다시 회복되고 그럼 스팀잇에도 곧 봄이 찾아올 거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멘탈 잘 챙기시고 따뜻한 봄날 힘내시길.
애정합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



||이전 역사들||
#1 고노담화(河野談話)
#2 영조와 간장 게장
#3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4 조선에 강림한 지옥
#5 인간 동물원
#6 흥청망청(興淸亡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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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 첨들어요. 우와. 역시 똑똑한 꽃잎선생님. 언젠가 꽃잎 밑에서 술한잔 합시당.

꽃잎 밑에서 도원결의를 하듯이 술 한 잔 합시다요. :)

재미있는 이야기이네요^^ 4대미녀면 정말어마어마 예쁠거 같아요 ㅎ 초코님 비가 내리는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어요 푸욱쉬세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부님. :)
나라가던 기러기가 날개짓을 잊을 정도라는데 아마도 절세 미녀였겠지요? :)

근데 또 저당시 미인상과 지금의 미인상은 다르니 ㅎㅎㅎㅎㅎ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일러스트 처럼 예뻤을 겁니다. ㅎㅎ

춘래불사춘 딱 요즘같은 시기네요 곧 개나리가 피고 벚꽃도 피겠죠~^^ 벚꽃도 기다려지지만 귀여운 개나리도 기다려져요

벚꽃도 피고 개나리도 피면 확실히 봄이 왔다 실감할 거 같아요. 요즘 거리를 걷다보면 아직도 가지들이 앙상해서 겨울인 것만 같거든요. :")

이 일화는 얼핏 들은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다시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앞으로 춘래불사춘을 보면 왕소군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터널님. :")
왕소군이 다른 미녀에 비해 덜 알려져서 언제가 한 번 다뤄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다루게 됐네요. ㅎㅎ

오랜만에 기웃기웃거리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포스팅이네요 :-) 이런 분위기에 딱 맞는 이야기같아요.. 저도 조금 떨어진것 같아 사두었는데 사고나서 훅훅훅훅훅훅 ㅋㅋㅋ지금까지 왔네요.. 하지만 괜찮아요 겨울이지나면 봄이 오잖아요. 비록 지금은 춘래불사춘이지만요 .. 흑흑

잘 갖고 계세요 금방 꽃이 피고 봄이 찾아 올거랍니다. :)

아~스팀잇은 춘래불사춘인가요 ㅠㅠ 날아가던 기러기도 떨어졌다 하는 미모는 대체... 어떤...? 그리고 싶다 ㅋㅋㅋㅋ 오늘 에빵이는 그림쟁이 모드 ㅋㅋㅋ

춘래불사춘도 아니고 그냥 한겨울이 따로 없는 거 같아요. ㅠ
너무 하락세가 거세서. 그래도 뭐 금방 다시 오를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예쁘긴 예뻤나봅니다.
이렇게 역사의 기록에 아쉬운 한 구석으로 남겨진 것을 보면요.

예쁘기도 예뻤겠지만 그래도 나름 흉노의 왕 아내였으니 더 남았을 거 같아요. 중국에서는 비운의 미녀로 많이들 기억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

와 이런 유래가 있었군요 역시 초코님의 포스팅은 배움이 함께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케콘님. ㅎㅎ
이번에 SI작가 선정되신 것도 축하드려요. :D

봄이 오지 않아 꽃이 피지 않는 거라 얘기하고 싶지만. 한국에 봄이 오긴 했지요. 그나저나 모연수는 목을 베였다니....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놨으면 목숨정도는 걸어야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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