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ainting] 명화 재해석 - 들라크루아
이번에는 프랑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의 'Christ on the Lake of Gennesaret' 라는 그림을 제 붓질로 뭉개보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이 그림을 보더니 애벌레들이 꿈틀대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ㅎㅎ
청록색과 빨간색의 보색 대비를 즐겨썼던 들라크루아의 강렬한 색채와 구성에 이끌려 이 그림을 선택했습니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단단한 척추나 뼈대같은 것을 상상하며 그렸습니다.
명화 재해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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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주차보상글이 8개로 완료되었네요^^
2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수수방관하는 참새가 인상적입니다. 아 물론, 제 나름의 재해석입니다. ㅎㅎㅎ
저도 그 참새 보고 있습니다 ㅎㅎ^^
이 시리즈 정말 좋아합니다. 오쟁님 멋진분..👍
저는 나뭇잎 위에서 뒤집어진 풍뎅이 같은 곤충이 바둥거리는 것 처럼 보여요. (죄..죄송;;;) 그치만 재밌어보입니다.
캬...이렇게 다시 작품이 탄생한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지난번의 야채에 이어 이번엔...ㄱ...ㄱ...아시죠?ㅋㅋㅋㅋㅋ
다시 보니 녹색 상추에 올려진 육회같네요 ㅎㅎㅎ
그도 그렇네요. 전 뒤집힌 풍뎅이를 떠올렸...
우와! 극적인 들라크루아 그림이 오쟁님 손을 통해 또 다른 표현으로 해석되네요.대단!👍
항상 좋은 그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즘, 미력한 제 보팅으로는 제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가이드독 포인트를 모으고 있습니다ㅎㅎ @감사해
애벌레같은 그림에 가이드독을 소환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리즈 넘나 좋아요.. 역시 믿고 보는 오쟁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