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Painting] 명화 재해석 - 루벤스
루벤스의 <Consul Decius Mus's Death in War>라는 그림을 내 붓질로 다시 그려봤다.
미켈란젤로는 돌 안에 이미 들어있는 형상을 '꺼내는' 방식으로 조각을 했다고 한다. 나도 비슷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어느 날 고전 명화를 감상하고 있는데,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이상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이 그림들 안에 갇혀있는 형상을 해방시켜주고 싶었다.
@thel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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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아요!
감사합니다 :)
치열함과 무자비함이 루벤스의 작품을 압도하네요. 헐~~
루벤스가 살아있었다면 한판 배틀을 해봤을텐데 말이죠. 라고 허세를 부리고 싶을 정도의 과찬이십니다 ㅎㅎ
오...
여운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와~ 명화의 재해석 너무 멋진데요 +_+ 이렇게 그림으로 해방시켜주시니 제 마음이 다 해방되는것 같습니다!
이 그림도 시리즈로 있습니다. 종종 해방시켜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아 훌륭합니다 추상적 구상 또는 구상적 추상의 극한처럼 느껴집니다
봄날 지는 꽃들의 아우성처럼
역시 시의 한 구절같은 문장을 남겨주셨네요..
힘있는 작품이네요 :) 색감도 넘 좋습니다!!
손끝에 힘을 팍팍! 넣어가며 붓질을 해봫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이런식으로도 표현되는군요! 멋집니다!
이렇게 꼭 그려보고 싶더라구요 ㅎ 감사합니다.
아... 맙소사... 숨막히게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워요... 가볍게 돌아댕기고 있었는데 이거 보고 충격 먹었어요...
감사합니다..힘이 납니다..!!
아 ... 정말 그림에서 해방감이 느껴지네요.
붓질로도 이런 생동감 넘치는 표현이 가능하다는게 그저 신기합니다.
제가 의도한 것들이 느껴지신다니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루벤스의 명화를 작가님만이 가진 붓 느낌으로 다시 탄생했네요 ㅎㅎ
역시 멋있어요 !!
감사합니다! 루벤스 그림 박살내기...프로젝트 대성공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