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vely Today: 떡락을 부르는 손, 쏭블리]

안녕하세요! 마이너스의 손, 쏭블리입니다. :)

@songvely Feb. 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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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떡락을 부르는 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총 세 번의 파워업을 했어요.
툭하면 마이너스를 찍던 bandwidth 때문에 큰 맘 먹고 했던 첫 파워업!
정말 가슴이 둑흔둑흔 했습니다. ㅋㅋㅋ 그게 1월 11일.

[Songvely Today 첫 파워업! 플랑크톤에서 피라미로 변신?!]

그리고 조절 가능하다는 보팅바가 갖고 싶은 마음에 또 한 번 질렀던 두 번째 파워업!!
150팔로워를 맞이할 때쯤이었죠. 바로 1월 16일..

[Songvely Today 두 번째 파워업, 100팔로워 달성 :)]

그렇게 두 번의 파워업을 할 때마다
이상하게 제가 스팀을 사고 나면 스팀 가격이 팡팡 떨어지는 거에요.
사람 잠 못 자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며칠 전. 1월 29일.
저는 또 스리슬쩍 파워업을 했습니다.
아직도 피라미지만 첫 번째와 두 번째 파워업을 합친만큼을 했으니 나름 으쌰으쌰 모드!!

그런데....
또 떨어지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차트 복붙하는거냐~~~ㅋㅋㅋㅋ

찍기만 하면 그 팀은 월드컵에서 떨어진다는 펠레의 저주가 아니라
사기만 하면 떡락이라는 쏭블리의 저주!! ㅋㅋㅋㅋ

굿이라도 해야 하나 싶어 퇴근 후 집에 오자마자 염원을 담아 그림을 한 장 그렸어요.
쓱싹쓱싹

제 그림 수준은 문어 또는 인삼 인간을 벗어나질 못하네요.
정녕 포유류를 그릴 수는 없는 건가...

ㅋㅋㅋㅋ
작두 타는 쏭블리 입니다. ㅋㅋㅋㅋ
네, 스팀코인을 청동거울 삼아 얼씨구~ ㅋㅋ

근데요.. 신기하게...
요 그림이 완성될 쯔음부터 스팀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네요?! ㅋㅋㅋ

일희일비 하지 말랬는데ㅋㅋㅋㅋ
또 “일희” 하고 있는 쏭블리입니다.
계속 오르면 저 그림 카톡 프사로 해두려구요.
달마도같은 느낌으로다가... ㅋㅋ

우리 모두의 성투를 기원하며!! ;)
스팀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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