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장아장 걸음마
아기마다 저마다의 성장 속도가 있습니다.
키와 몸무게는 또래보다 많이 나가지만,
이가 나는 속도와 걸음마는 느립니다.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 다들 걸어다니는데
혼자 기어다니는 게 불편한 것인지
주말에 자꾸 아빠 손을 잡고 일어나라고 한 후
폭풍 걸음마 연습을 합니다.
카페에서도 하자고 하여 뭇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열심히 하자!
헛둘 헛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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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행동을 보니까~
예전에 읽었던 책 내용이 조금 생각나네요~
그렇다면...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실패하더라도 성공할 때까지 도전한다
하지만
우린 그때의 기억을 하지 못한다 @.@
나이가 들면 한 번만 크게 넘어져도 다시 도전하기가 꺼려지지요. 분명 다들 수백, 수천번의 실패를 겪었을텐데요.
아이들은 각자의 속도가 있는 거 같아요.
열심히 걸어서 달리는 순간까지 파이팅~!
본인 만의 속도가 있으니 기다려주면 됩니다.
곧 달리는 날이 되지 않을까요!
이제 곧 마음껏 걸어 다니겠어요 !!
늠름하게 ! 신사답게 !!
늠름하게! 신사답게!!
보름 정도 뒤면 혼자 잘 걸을 듯 합니다.
100세 시대이니
저 어린 나이에 친구들보다 몇달 늦는 건 아무것도 아닌거죠 'ㅡ' ㅋㅋ
닷큐님 쥬니어 퐈이팅!! ㅎㅎㅎ
그쵸 늦어도 문제될 게 없습니다.
오히려 빠르지 않은 것이 나을지도요.
이 친구 걷기까지 하면 감당이 안됩니다 ㅋㅋㅋ
아프지만 말길..
사람마다 다 각자 속도는 다르지만 흔들리지 않는 균형만 잘 잡으면 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