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한 방에 행복이!
어린이집에서 미끄럼틀을 매우 좋아하는 아들녀석을 보고 집에 들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새거 사줄까 알아보면서 당근에도 알람을 걸어두었습니다.
그러다 마침 같은 아파트 내에서 '나눔'이 떴고,
저녁에 냉큼 달려가서 낑낑거리며 이고지고 왔습니다.
아침에 설치된 미끄럼틀을 보고 이내 웃어주는 아들녀석입니다.
아침부터 신나게 미끄럼틀 타주고, 타요버스 안에 들어가서 놉니다.
이 맛에 장난감을 사주나봅니다.
이내 곧 질려할 수 있으니 연령에 맞는 다른 장난감도 알람해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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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 나눔 이라니 참 좋내요 !!
웃는 얼굴을 보니 저도 오늘 하루 힘듬이 씻겨 가는 거 같아요 ^^
운이 좋았습니다. 중고거래에서도 최소 2~3만원은 줘야하는데 깨끗한 물건 잘 가져와서 만족스럽습니다. 정말 잘 놀아줘서 만족도가 엄청 높답니다 ^^
아버지의 땀이
아이의 웃음으로 바뀌는 순간,
아버지의 땀 마저도 행복으로 변하게 되는 거겠죠 'ㅡ' ㅎㅎ
활짝 웃는 모습 너무 귀엽네요 ㅎㅎ
때쓰기가 많이 늘었지만 그래도 웃어주면 너무 귀여워서 자꾸 뭔가 더 해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