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를 잡는 아이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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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변은 없었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아이들을 쉽게 이길 수는 없는 노릇인가 봅니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짐을 싸서 곧바로 야구 아카데미로 갔네요..첫째의 야구사랑은 정말 말릴 수가없습니다.

야구 연습을 마치고 저녁에 삼겹살 구워 먹는다고 지인네 농장으로 갔는데 막내는 개구리잡겠다고 나서네요..개구리는 무섭다고 만지지도 못하던 녀석이 친구가 만지니 이제는 겁없이 잘 잡네요..역시 아이들을 함께 자라야하는구나 생각하게 됐네요..

그럼에도 그렇게 자라지 못한 엄마는 보는 것 만으로도 징그럽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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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를 보면 어릴때 보던
개구리 왕눈이 가 늘 생각이 나요 ^^

역시 아들들은 다르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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