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짱이 보험에 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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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매와 치아 보험을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치 남매로 군요.
돌아보면 그간 살아오면서 보험 정말 억수로 들었습니다.

젊은 시절 가진건 없고 점지해둔 사람이 있으니 전역하자마자 결혼부터 했고 보물 같은 아들도 둘이나 생겼고 부모님 계시고, 거기에 나이 어린 동생들도 있고 무거운지 모르고 짊어진 짐은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늘 염려가 되는 것은 만에 하나라도 내가 잘못되면 가진 재산도 없는데 젊은 아내와 어린 내 새끼는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지 부모님은 어떻지 어린 동생들은 등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준비를 한다는 것이 보험이었습니다. 보험보다 더 확실하게 미래를 책임져줄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저런 보험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혹시라도 내가 잘못되어도 남은 가족은 경제적인 고통은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보험을 얼마나 많이 가입을 했는지 당시 관할지역 지점장이 지접 찾아와서 이렇게 보험에 관해서 관심이 많으니 차라리 지금 하고 있는 사업에 곁들여서 협업으로 보험 대리점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습니다.

그래서 한 달간 교육받고 시험 보고 하여 보험 대리점을 열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여 쓰고 있던 사무실에 간판 하나 더 걸고 보험 대리점을 열었고 고향으로 내려오기 전까지 운영했었습니다. 하고 보니 30년이나 지난 이야기네요.

불확실한 미래를 최소의 비용으로 보장받는 것은 보험이 최고라는 생각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생각입니다. 물론 보험은 들었어도 타 먹지 않는 게 최고로 좋은 것입니다. 나 역시도 그렇게 많은 보험을 들었어도 자동차 보험 두세 번 혜택을 본 것 이외 보험금을 타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가입한 보험은 애석하게도 혜택을 볼 가능성이 많습니다. 치매 보험은 안 타 먹으면 정말 좋은데 장담할 수 없는 것이고, 치아 보험도 안타 먹으면 좋은데 그것 또한 장담할 수 없습니다. 치매 보험은 안타 먹을수록 좋지만 치아 보험은 어찌 보면 타 먹을 수밖에 없는 보험 일지 모르겠습니다.

임플란트를 벌써 네대인가 한 전력이 있으니 앞으로 더 안 한다는 보장도 없고 먹고살려면 하루 세끼 식사는 해야 하니 무엇보다 치아 건강이 중요합니다. 내년이면 90세가 되시는 아버지를 보면 치아 상태가 아직 좋기는 한데 가끔 이가 아프시다며 병원에 다니십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어떠려나 생각합니다. 치아 건강이 좋아야 노인건강도 좋을 것 같아 오늘 보험을 들었습니다. 보험을 들어 놓으면 좀 더 가기 싫은 치과라도 한번 더 가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 스팀은 어떤 보험이 있을까요. 스팀은 그렇다 치고 스팀 짱은 어떤 보험이 들어 있을까요? 그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쓰러지지 않고 생명을 유지하면서 발전할 수 있을까요? 사실 스팀 엔진을 중심이 놓고 그런 생각을 했었고 스팀 엔진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함께 공생을 넘어 영생을 할 수 있을까를 여러 번 고민해봤습니다.

이제 스팀 짱도 스팀 엔진과의 공생이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스팀에 기반한 스팀 엔진이라면 가능한 일이나 하이브라는 복병이 스팀 엔진을 삼켜 무늬는 스팀 엔진으로 남겨두고 알맹이는 하이브로 가버린 상황이 되고 나니 솔직히 답이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 상황이 되고 나니 스팀 짱은 과연 어떤 보험을 들어 놓아야 영생하면서 블록체인이 유물이 아닌 세상의 주역으로 활동할 때 같이 숨을 쉬면서 살아있음을 증명해 보일 수 있을까요? 그답을 찾는 것이 요즘의 내 생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과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어떠한 보험을 들어야 스팀 짱이 블록체인 세상에서 숨소리를 낼 수 있을까요?

현재까지 생각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스팀이 SMT가 되면 SMT와 연계해서 스팀에 댑으로든 커뮤니티로든 스팀 어깨에 바로 올라타고 스팀과 같이 동고동락하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스팀이 트론으로 마이그레이션이 되면 그 생태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트론에는 도박성 게임의 맵들이 많은데 도박성 게임에 치중한다는 이미지를 순화시키기 위해서 스팀의 SNS 기능을 적극 활용하려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되면 스팀 엔진의 니트 로스가 오히려 지금보다 활동영역이나 역할이 증대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독자 생존하기에는 사실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물 경제에 연동해서 지속적으로 수입이 증대되어 유저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리저리 궁리를 하면서 방법을 찾다 보면 지금의 모습이 아닌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런 생각은 어디까지나 끝까지 가보자, 믿고 따라준 유저들에게는 절대로 실망시키지 말자, 죽을 때는 나 혼자 죽을지언정 기쁨은 행복은 같이 나누자 이런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그러고 보니 블록체인으로 암호 화폐의 투자 손실을 보장하는 보험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록체인을 하나 만들고 코인을 ico 하여 자금을 확보하고 그 자금을 실물경제에 투자하여 고정 수익을 발생시키고 보험을 유치하여 받은 보험금은 암호 화폐에 투자 보험금 지급에 대비하고, 이런 아이디어가 막 떠오르는데 사실 난 사실 이런 것들을 구현하거나 구체적인 설계를 할 능력은 없습니다.

스팀짱는 그 어느 경우가 되어도 나 몰라 이러고 싶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믿고 따라준 협조해준 유저들에게는 웃음은 못 줄지언정 눈물을 흘리게 해서도 안되고 한숨을 쉬게 해서도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니 유저 여러분들도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고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스팀도 그렇고 스팀 짱도 존재의 숨결이 완벽히 보장이 되는 그런 보험 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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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years ago 

스짱페깅 ZZANP 기축 거래소 협업 보험으로
안정적인 짱생태계 만들어 나아가기~!

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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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로서 결코 가벼울 수 없는 짐을 지고 계시다는 걸 알면서도
이 정도까지라고는 생각하지못했습니다.
스팀에 유능한 분들이 많이 계시니 검토해 보시고
함께 고민해서 완성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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