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녀석들.


자주 가는 산책길에 작은 연못이 있다. 아직 5월도 끝나지 않았는데, 성급하게 피어난 연꽃이 보인다.
꽁꽁 얼었던 얼음이 언제 녹았나 싶은데, 벌써 한여름의 꽃, 연꽃이라니! 어쨌거나 예쁘긴 하다.
오르락 내리락 가늠하기 어려운 날씨 탓에 저 녀석들도 '에라 모르겠다' 싶었나보다. 연못 가득 연꽃이 덮이면 더 예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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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로 먼저 피어주었네요..
어쨋든 이뿌네요.. 😀

💐이 주는 선물이겠지요

연꽃1.jpg
눈도 마음도 정화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위 사진이 더 예쁘네요. ^^

오잉 한달은 더 있어야 연꽃들이 만개를 할텐데..
올해는 벚꽃도 그렇고 꽃들이 개화 시기가 엄청 빠르내요
이게 분명 좋은 건 아니겠지요 ;;

그러니까요, 다 자기에게 맞는 계절이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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