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술 못 먹는자
사정상 오늘은 뻘글
나는 술을 못 먹는다. (진짜 그때 쿠바에서만 정신이 나가서… )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은 술 안 마시는 사람이 술 자리에 있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불편해 한다.
그럴 수 있지 (나의 유행어)
그러고보면 그들이 불편해해서 자연스럽게 술자리를 갖게되지 않았을지도, 사실 굉장히 낯을 가리는 편, 그리고 사실 저보다 나이 많은 남자분들과 친하게 지내는 게 어렵습니당…
쨋든 정말 불편하거나 싫다면 회사 회식할때도 8시도 되기 전에 일 있다 하고 집에 가는 편입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D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술자리는 아주 좋아합니다
그럴 수 있어(제 유행어)
유행어가 유사하다니 그럴 수 있지 🤔ㅋㅋㅋ
같이 취하고 각자 헛소리 하고 그리고 잊어버리고.... 하는 난장판을 기억하는 분이 있어서 불편해 하는 겁니다. ㅋㅋ
아…ㅋㅋ 좀 불공평하다고 생각될 수 있겠어요 ㅋㅋㅋ 어차피 저도 그다지 기억력이 좋진 않아서
오 저도 그럴 수 있지 많이 쓰는데요 !!!!!!!
알쓰끼리 통했습니다 ㅋㅋㅋ
알쓰의 기본마인드 '그럴 수 있지' ㅋㅋㅋㅋ 그럴 수 있지 파티라도 열어야 할 판이에요.
노놉!! 저를 비롯해서 제 주변 사람들은 진심으로 저렇게 생각 안해욥!!ㅎㅎㅎ
(실제로도 편하게 술자리함께 하는 그룹들에 각각 알쓰들이 은근 많습니다ㅎㅎㅎ)
술 좋아하는 사람의 업되고 살짝 흐트러지는 모습을 조금만 이해해주고,
술이 아닌 분위기와 사람에 취해주시기만 하면 됩니닷😂🤣😂🤣 ㅋㅋㅋㅋ
역시 통섭형(?) 인싸 뉴발님, 지금 생각하면 아직 서로를 잘 몰라서 불편해하는 것 뿐인 것 같아요.
알고보면 제가 제일 취한 것 같은 행동을 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