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오 입장ㅡ페스트트택ㅡ모세상
안녕하세요 수채화 그려드리는. @raah 입니다
로마는 십수년 전에 와 봤는데 크게 변한건 없네요
최고 핫플. 콜로세오 현장 발권입장은 여름에 안 하시는게 좋아요.
보르게세 미술관. 바티칸 까지 세곳은 필수입니다
예약은. 한국에서 ㅋ
입장시간 전후 한시간 정도 여유가있으니 참고하시고 2층으로 입장하는 입구는 보통 한곳뿐이니 입장후 한바퀴 반대 쪽까지 가시면 바람도 잘불고 전망도 더 좋읍니다
5분거리에 쇠사슬의 베드로 성당은 잘 소개가 안 되지만 미켈란젤로 최고 걸작 모세상이 있습니다
원래 이 영묘는 현재보다 더욱 거대하게 지어질 계획이었는데 교황이 성 베드로 성당을 지으면서 계획을 축소하는 바람에 미켈란 젤로가 열받았던 바로 그 작품.
미켈란젤로 만년의 작품으로 미켈란젤로가 가장 아꼈다고 알려진다. 미켈란젤로가 늙으막에 망치를 들고 이 조각의 무릎을 두드리며 "왜 요즘 말을 안하셔?" 했다는 일설이 전해지는 다비드상 보다 더 완벽한 작품입니다.
중세의 화가들은 모세를 그리면서 그의 머리에 뿔을 그려 넣었죠
미켈란젤로 역시 「모세상」을 조각하면서 뿔을 새겼고요.
이 예술가들은 무슨 이유로 모세의 머리에 뿔이 달린 것으로 묘사했던 것일까.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이교의 영향 탓으로 해석하지만, 그릇된 견해이다. 이것은 번역 과정에서의 실수 때문에 빚어진 일이었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아서 내려 올 때 "얼굴에 광채가" 났다. 사람들이 그 광채를 두려워하여 얼굴에 수건을 썼더라.(출애굽기34:29,30).
이 '광채가 나더라'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가란' 또는 '카론'으로, 뿔은 히브리어로 '게렌'이었다.
이 때문에 제롬은 「불가타」역에서 원문을 "그 얼굴에 뿔이 돋아 있었다"(guod cornuta esset facies sua)라고 라틴어로 번역하는 우를 범하였다.
이후로 설교가들은 뿔을 힘의 근원으로 간주했다.
예술가들은 뿔이 힘의 근원을 상징하는 것으로 간주하고서 모세의 머리에 뿔을 달게 된 것이죠.
믿음이 강한 화가는 실제 얼굴-양 볼에 뿔을 달기도 했고 산양뿔처름 크게 그린 사람도 있어요 ㅎㅎ
성경의 무오성을 믿었던 중세 수 백년 동안 대부분의 성당과 교회에서는 설교자들이 이 모세의 ‘얼굴에 난 뿔’에 대해 침 튀기며 설교했고 사람들은 “아멘 아멘” 하며 묵상했을 것을 생각하면 ‘오직 믿음’이라는 바울의 교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제 5년전 포스팅- [여행 상식] 미술사의 오류 모세의 뿔! /[인물수채화 이벤트] / booksteem
많은 여행자들이 로마패스는 필수라고 하지만,
하루만 훓고 지나가는게 아니라면, 로마는 골목골목이 보물 천지라 로마패스보다는 뚜벅이를 추천합니다.
미리 트테벌워렛. 카드를 만들어 가시면 필요할때만 버스를 타세요.
길에서 주운게 아니라면 줄서서 입장권 구매는 신중하세요
패스트트랙 입장권을 미리 준비할 곳의 순위를 나름 정해봤습니다. (건축,조각,회화,역사 관심자 기준)
1.바티칸박물관 2.보르게세미술관 3.판테온 4.바르베리니궁. 5.콜롯세오
꼭 가 볼 뚜벅이 무료 외관 감상 핫풀
- 콜롯세오 2.베드로대성당 3.트레비분수 4. 나보나광장 5.산탄젤로성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로마의 하늘도 청명하네요.. 😀
와... 멋지다... 부럽
로마 콜로세움 미켈란젤로 감상하네요
우오옹 !! 모세상 ...
이런 멋진 걸작품을 보게 해 주시내요 ^^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곳이죠.
평생 다시 가볼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