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그 풍경이 변함이 없다.
1년 전에 갔던 그 장소에 다녀 왔습니다. 중등부 수련회가 있다 하여 도움을 주러 갔습니다. 1년 전에 섰던 자리에서 앞에 보이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변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정자에 있던 시계는 그 당시처럼 고장난 채 그대로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주유소와 도로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산의 능선, 하늘에 떠있는 구름과 하늘은 그대로 입니다. 어쩌면 전체적인 풍경도 1년 전의 그것과 같아 보입니다. 그때는 새벽에 소도로를 따라 산책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가 버렸네요. 그리고 다시 오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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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은 유구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