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지도 않고 내립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온다고 하는데 비는 아직 멀리 있는데 이렇게 비가 내리면 막상 태풍의 영향권 안에 들면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은 또 얼마나 심할지 상상을 하면서 다소 불안한 마음입니다.

지난 번 폭우에도 도로가 침수되어 교통혼잡과 주택과 상가의 재산상의 피해는 물론 인명사고로 이어지면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 사례가 있어 실시간 보도 되는 이번 태풍도 만전의 대비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도 단순한 기상의 변화라고 하기에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기 때문에 그 영향이 너무 커서 예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우선 농업용수나 생활용수로 물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고마운 존재이지만 이렇게 한 번에 쏟아지면 큰 재난으로 변하는 무서운 힘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가뭄이 심하면 왕이 기우제를 지내야 했고 홍수가 심하면 그것도 왕의 부덕을 탓하면서 매사를 삼갔다고합니다. 기왕이면 비도 우리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내리게 하는 방법은 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여름비는 ○○, 가을비는 ○○”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 정답자 선착순 10명까지 1steem 씩 보내드립니다.
• 반드시 댓글에 번호를 달아 주시기바랍니다.
• 정답이 아닌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 마감은 9월 6일 22:00이며 정답 발표는 9월 7일 22: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제36회이달의작가상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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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