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2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2022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장애인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하여"입니다. 평소에 그들의 아픔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장애인을 비하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가족 중에 그런 사람이 없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당연하게 했었습니다.

어쩌다 장애인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면 근거없는 뿌듯함으로 가득했습니다. 옛날에는 장애인을 둔 부모를 보면 죄가 많아 그렇다는 탄식을 들으면서도 막연하게 그런가 했습니다. 이제 장애인에서 장애우로 정상인에서 예비장애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처음부터 장애를 갖고 태어난 사람도 뜻하지 않은 질병이나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일입니다. 본인이나 가족이 책임져야 할 일이 아닙니다. 그들이 겪어야 하는 불평등이나 불리함에 대해 저항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지난번 지하철에서 시위를 할 수밖에 없는 그들을 생각해봅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잠시 멈추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합니다.

오늘의 문제입니다.

“봉사 ○○○ 물어 주나 중이 ○○ 물어 주나”

빠짐표 안에 알맞은 말을 적어주세요.

• 정답자 선착순 10명까지 1steem 씩 보내드립니다.
• 반드시 댓글에 번호를 달아 주시기바랍니다.
• 정답이 아닌 분들께도 적정량 보팅합니다.
• 참여하신 분들이 10명이 넘을경우 다음날까지 나누어서보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 마감은 4월 21일 22:00이며 정답 발표는 4월 22일 22:00까지입니다.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제2회 zzan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https://www.steemzzang.com/hive-160196/@zzan.admin/2-zzan-zzan-prize-for-literature

제32회 이달의 작가 공모를 시작합니다.

https://www.steemzzang.com/hive-160196/@zzan.admin/32-zzan

대문을 그려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