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탐구 #108 - 내 마음이 불편한 이유가 무엇일까?
지금까지 회사 잘 다니고 있는데, 최근 한달 전부터인가... 무엇인가 알 수 없는 마음의 불편함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아직도 그게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 아니다. 이직하기 직전에 찾아오곤 했던 사례들이 있다. 그렇다면 이직의 신호가 오고 있는 것인가? 그렇지만 이직은 인생의 중대한 결정이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마음이 불편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먼저 찾아야 한다. 지금은 그것이 순리다.
마음이 불편한 이유를 지금부터 찾을 것이다. 그것을 찾은 후에는 그게 내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 판단할 것이다. 해결 가능하다면, 이를 위한 액션을 할 것이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불편함이라면 대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것들은 무엇일까... 나도 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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