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탐구 #107 - 선택의 기준은 마음의 평화
둘 중 하나 또는 여러개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선택을 위해 자료도 찾고 사람들의 조언을 듣기도 한다. 이런 것들이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세상에 자료는 너무 많고 사람들이 하는 말도 너무 많다. 이들의 모두 보고 듣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설령 다 보고 알았다 해도 무엇을 택할지 분명해진다는 보장도 없다. 오히려 혼란을 부추길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최적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바로 마음의 평화를 이용하는 것이다.
둘 중 하나는 선택한다고 가정해보자. 하나를 선택한다면, 내 마음은 어떨지 살펴본다. 다른 하나도 마찬가지다. 내면의 목소리를 기울인다면, 어떤 것을 택하는 게 마음이 더 편안한지 알 수 있다. 우리는 그저 더 좋은 신호를 주는 것을 택하면 된다. 이것이 바로 직관의 위력이다. 물론 살다 보면 직관이 왜곡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늘 자신의 마음의 평온을 유지한다면, 직관이 왜곡되는 문제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내 마음에서는 안된다고 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그것이 옳다며 택하라고 강요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선택은 후회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자신의 마음이 휘둘리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실제로 경험해본 것이다. 다시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내면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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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3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