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읽는 시간] 석춘(惜春)

in zzan5 years ago

KakaoTalk_20210610_154311174.jpg

花開昨夜雨하고

花落今朝風이라.

可憐一春事가

往來風雨中이라.

어젯밤 비에 꽃이 피고

오늘 아침 바람에 꽃이 졌네

가련하다 한 해의 봄이

비바람 속에 오가는구나.

  • 한시는 어려움

-- 송한필(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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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는 어렵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난 시(詩)의 세계!! 'ㅡ' ㅎㅎㅎ

그렇지 횽? 한시도 시이니까....

꽃이 지기로 소니
바람을 탓하랴 < 낙화 -조지훈>

우리내 인생도... 모든 생명도 한때인듯!!

와우, 울 미남형 문학적 감성 짱!!

도잠님~ 혹시 언제든 개복숭아 준비되시면 보내주시면 됩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
매실보다 개복숭아를 훨~~~씬 좋아하거든요~ ^^
https://open.kakao.com/o/giPBAYFc

花~~~~~~~~~~~~~~~~~~~~
開~~~~~~~~~~~~~~~~
옛 사람들은 시조 하나 읊조리고 나면 점심되고~~~

상상하니 재밌네요. 양반님네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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