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222 - 신변잡기의 내용이 이어지는 개발 잡설
(Image from Pixabay)
스팀아고라님의 최근 포스트를 보니 현재 스팀잇에서 올라오는 글들의 상당 부분이 신변잡기라는 말씀을 하셨다. 모...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개발 잡설은 개발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적어 보고 싶었지만, 지금은 말 그대로 잡설이 이어지고 있다. 글들을 계속 적다 보면 뭔가 의미있는 것이 생기리라 기대했지만, 지금처럼 적었다가는 그냥 신변잡기만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적어야 의미 있는 글이 될 수 있을까?
저스틴 선이 트론 재단에서 물러 났다. 스팀잇 재단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앞으로 재단이 주도적으로 무엇을 하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제는 커뮤니티에서 행동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나는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스팀 관련 모바일 앱을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지금은 본업도 쉽지 않아 허우적 대는 중... 앞으로 나는 어떻게 해야 의미있는 글도 올리고 커뮤니티를 위한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을까? 지금까지는 이런 저런 핑계로 피해왔지만, 이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왔다.
지난 개발 잡설들
- #221 - 내일 하루 쉬기로...
- #220 - 프리랜서 관련 유튜브 영상을 보고...
- #219 - IT Bookstore에서 제공하는 API
- #218 - 간만에 재택근무. 이번에는 서서 일해 보았다.
- #217 - 일찍 퇴근하려 했지만... 쉽지 않은 시간 관리
- #216 - 집중력 저하
- #215 - 갑작스레 떠나게 된 동료 개발자
- #214 - 공부가 뜻대로 되지 않은 날
- #213 - 개발자로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212 - 다른 회사의 연말 휴일이 부러웠다
- #211 - 오늘만큼은 개발을 내려놓자
- #210 - 수강을 고려 중인 안드로이드 강좌
- #209 - 오전에는 공부 좀 하자
- #208 - 메인 앱의 리팩토링 진행 방향
- #207 - 숙제를 복기해보니 헛점들이...
- #206 - 작지 않은 숙제 하나 해결
- #205 - 모바일 개발자로서 살아남으려면 알아야 할 고급 앱...
- #204 - Kotlin 언어가 제공하는 유용한 함수들 also, apply, let, run, with
- #203 - 쓸데없이 복잡해진 책상 환경
- #202 - 개인사무실을 빌려서 해본 재택근무
- #201 - 계속해서 변화하는 IT 시장에 나는 잘 적응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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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3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