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개발 잡설 #221 - 내일 하루 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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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평소보다 잘 풀리지 않는 거 같다. 마음 속이 복잡하다. 이런 컨디션으로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없고, 좋은 코드를 만들 수 없다. 도대체 뭐가 잘못된 것인가? 외부의 문제인가? 내 안의 문제인가?
주말을 지내면서 화요일에 연차를 쓸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오늘 낮에 연차를 쓰기로 결정했다. 집에서 쉬는 것은 의미없다. 가족들과 같이 있다보면, 생각의 정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의 정리도 해보고 여기 저기 걸어다녀보고 싶다. 맛있는 것도 먹고 싶다. 자기 전에 내일 뭘할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보자. 내일 외에도 연차가 남아 있으니 필요하면 더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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