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그라모폰 & 임윤찬의 베토벤 <황제 Emperor>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위대한 작곡가 “악성 樂聖”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1770-1827)의 피아노 협주곡 <황제 Emperor>를, 우리의 임윤찬 피아니스트(홍석원 지휘 & 광주시립교향악단과의 실황 연주)가 도이치 그라모폰 Deutsche Grammophon 레이블 Label로 선보였다.

"베토벤의 음악은 보편적이다.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그의 음악은 모든 사람에게 통한다."
–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 Daniel Barenboim(1942- )
Beethoven’s music is universal, no matter where you are in the world – it speaks to all people.

앨범 발매와 함께 이어진 임윤찬 피아니스트와의 인터뷰.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음악을 대하는 진지한 마음, 진실된 생각과 함께 표출되는 그의 밀도와 순도 높은 음악을 함께 느껴본다.

같은 연주이나, 고음질 스트리밍 사운드를 선호하는 경우에는 조금 더 입체적이면서 영롱한 울림을 지닌 이 영상도 좋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음악가에게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청각 장애를 딛고 위대한 음악적 유산-작품들을 일구어냈기 때문에 ‘불굴의 의지’와 ‘인간 승리’를 상징하는 인물로 유명하며, 그의 음악에서도 이러한 고뇌와 인생 역전의 분위기가 잘 드러난다. 그는 당시 독일 민족의 열등감을 해소한 “거인과 같은 존재”이자, 빈 Wien 청중의 자부심이었다고 한다.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황제 Emperor>와 함께 교향곡 <영웅 Eroika>도 다시 한번.

금요일 자정, 우리의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북돋을 “응원가”로 에너지 있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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