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말일,실감이 가지 않는다.
벌써 말일,실감이 가지 않는다./ cjsdns
벌써 2월 마지막 날이다.
요즘 며칠째 할 일이 많아 정신없이 다녀서 그런지 2월이 너무 빨리 끝나려 한다.
내가 잘못 알고 있나 해서 달력을 자꾸 바라봐도 2월 말일이 맞다.
이틀삼일 짧은 게 이렇게 크게 다가오기는 처음 같다.
오늘도 매립하는 현장에 가서 살펴보고 왔는데 흙 받는 것은 오늘 마무리가 될 거 같다.
덤프트럭 7대로 실어온다니 마무리가 될 거 같다.
오늘 들어오는 흙은 돌이 좀 섞여있다.
전형적으로 우리 동네 밭 흙이다.
저 정도 흙이라면 뿌리채소가 아니면 그런대로 괜찮은데 뿌리채소에는 흠결이다.
그러나 나무를 식재하가 나 다른 밭작물은 그런대로 좋을 거 같아 그냥 받기로 하고 들어 왔다.
100퍼센트 마사흙을 받으면 좋은데 우리 동네서는 그런 흙은 귀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어지간하게 좋은 흙은 차다 5만 원 아주 좋은 건 10만 원도 더 달란다.
위 사진 정도의 흙도 2~3만 원 줘야 하고 암반 부셔서 큰 돌이 섞여 나오는 것은 그냥 받을 수 있다.
현장 정리 장비만 대면 되는데 다행히 동네에 지상 21층 지하 4층 건물을 신축하는데서 나오는 흙인데 가까우니 그냥 주겠다고 해서 받아 그나마 다행이다.
그렇지 않으면 2만 원이나 3만 원씩 줘야 하는데 그러면 너무 큰돈이 들어간다.
500 여차 이상 들어가는 거 같은데 그러면 흙값만도 1500만 원 이상이고 포클레인도 하루 70 민원이니 오늘까지 3일이면 210만 원 그것도 좋지만 마을 앞이라 동네 주민이 안돼하면 쉽지 않으니 사전에 그런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마을 발전기금에 기타 등등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간다.
그래도 그렇게라도 해서 흙으로 메워놓으면 뭘 하던 할 수 있다.
몇 년 전 1차로 매립하기 전에는 논농사를 지었는데 할 수 있는 게 그거뿐이었다.
그렇지만 매립을 하고 나니 할 수 있는 게 많아졌다.
하여 1찰 매립 후에는 밭농사를 지었으나 큰 돌이 많아서 어려움이 많았고 좀 더 매립해야지 했는데 마침 동네서 괜찮은 흙이 나오니 잘됐다 싶어서 매립 중이다.
나중에 건물은 짓게 되면 지금 들어오는 흙이 제일 좋다.
지반도 든든하고 배수도 잘되고 제법 괜찮은 것이라 비용은 들어가도 제법 만족스럽다.
그런데 오늘이 2월 말이이라니 할 일이 확 밀려와서 걱정이다.
말일날은 정말 할 일이 많은데 귀한 손님들까지 오신다니 소홀히 할 수는 없고 역설적인 말이 될지는 모르나 그래서 더욱 좋다.
혼자도 아니고 친구분들 모시고 오신다는데 그것도 말일인 오늘, 이건 아무래도 3월의 좋은 일이 많으라는 좋은 기운을 몰고 오는 분들 같으니 더욱 좋다.
바쁜 거야 할 일이 많은 거야 내일이 되기 전에 다 할 수 있겠지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 다 된다.
스티미언 여러분들도 2월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02/28
천운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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