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아침 호명산 모습입니다.

설입니다.
설날 아침 스티미언 여러분께 큰절 올립니다.
보던 못 보던 만나던 못 만나던 암호 화폐에 투자를 한 사람은 같은 신인류이며 그중 스티미언은 같은 혈육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는 피와 같은 스팀 정신이 흐르고 있으니 혈육 이란 생각이 틀린 말 같지는 않습니다.
스티미언 여러분 모두 올해도 건강하고 소원하는 일 이루시기 바랍니다.
스팀 투자로 꼭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떡국 많이 드시고 세뱃돈은 스팀을 파워업 하는데 쓰시면 일단 절반은 이루고 시작하는 게 됩니다.
알고 보면 스팀으로 성공하기는 생각보다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 같은 투자이고 숨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걸으며 좀 깊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생각을 했다 라기보다 그냥 떠 올랐습니다.
물이 돈이구나, 더 자세히 말해 하늘에서 내려주는 비가 돈이구나 돈 같은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러다 보니 생각의 끈이 실타래 풀리듯 연이어 풀리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데 행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는 아니라 해도 돈이란 게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이제는 행복으로 가는 길 중심자리를 차지하고 비켜설 줄을 모른다는 사실을 알 거 같습니다.
나 역시도 긴 세월 그 이야기에 대해 긍정도 못하고 그렇다고 부정도 못하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긍정 쪽으로 생각을 정리합니다.
그렇게 생각한다 해서 속물이 되는 건 아니란 생각이고 속물이라 해도 굳이 항변할 생각도 없습니다.

돈이란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하늘에서 내려주는 비와 같은 것이란 생각은 누구에게나 가급적 공평하다는 생각과 빗물이 내리면 그대로 있지 않고 많은 변화를 한다는 것입니다. 빗물이 땅에 떨어지면 그때부터는 물에 속성이 들어 나게 되고 그 속성대로 행동을 합니다.

그러면 그 속성을 잘 알고 이용하는 사람이 돈도 잘 벌게 된다는 생각입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만 바라고 농사를 짓는 천수답 농사도 지어봤는데 왜 이런 걸 이제야 깨닫나 억울 한 생각이 듭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 즉, 물만 생각할게 아니라 흘러가며 계곡을 이루고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고 바다에 이르는 과정 중에 더나 가 바다까지, 물을 이용한 돈벌이는 무한히 널려 있습니다. 요즘은 먹는 물로 혹은 용수로 땅속에 물까지 끌어내는 세상인데 왜 물이 돈이란 생각을 못했나 모르겠습니다.

시골 깡촌에서 자랐기에 그런가 싶기도 한데 외국에서 물을 사 먹는다며 그게 말이나 되냐던 때가 그리 오래된 이야기도 아닌데 이젠 우리도 물을 사 먹아야 되는 것으로 다들 인식합니다. 그런데 그때, 물이 돈이 되는구나를 알았다면 인생이 바뀌었을지도 모르는데 하는 부질없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하튼 물은 돈입니다.
직접적이든 이용을 하서건 물은 곧 돈입니다.
하여 돈을 버는 방법은 물의 속성을 잘 알고 그대로 적용하면 돈은 벌리는 거 같습니다.
그러나 물의 속성을 알기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누구나 다 알 거 같지만 사실 나부터도 잘 모르겠습니다.

낮은 곳으로 흐르고 흘러가는 길이 막히면 기다렸다가 넘쳐 흘러가기 시작하고 그때부터는 스스로 에너지도 갖게 되고 온갖 동식물의 주인이기도 하고 물은 임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건물을 짓는 시멘트도 물이 없으면 안 되니 물의 속성을 다 알고 이용한다는 게 쉬운 것 많은 아닙니다.
그러나 알아야 합니다.

큰돈을 벌고 싶으면 물이 많은 곳으로 가야 할 수 있는 것도 많아 시도할 수 있는 것도 많고 더불어 큰돈도 벌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물은 마냥 착하기만 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못살게 굴면 그냥 있지를 않습니다.
자기가 당한 것보다 더 큰 어려움으로 돌려줍니다.
해서 물 알기를 경외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정초부터 물타령이 되었는데 여하튼 물입니다.

물처럼 지혜로운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3/01/22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