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게 없다.

in zzan3 years ago

쉬운 게 없다./cjsdns


꼬박 밤을 새웠다.
이놈 때문에...

의미 있어지라
의미 있으라며
의미를 심게 한다.

피할 나도 아니니
이렇게
밤을 꼬박 새우며 의미를 부여한다.

여하간 저 안에 나 있다,
아니, 의미 있다.

사람들의 꿈을 심고 싶다.


나중에 참고 자료가 될지도 모르니 남겨보자
2019년 12월 촬영이다.

건물은 물론이고 좌측에 입간판도 없다.


조종천 보막이 보다 살짝 위쪽 라인의 위치하니
저절로 모이는 형국이며 넘치도록 고여 들리라.


몇 년 전 항공사진으로 보면 건물이 있다.
그러나 현실은 건물이 앉아있던 바닥 콘크리트뿐이다.


멸실이 된 건물이니
그 바닥까지 정리가 되어야 함이 정석

철거를 요청하니
못한다고 하고
나중에 해준다더니

왜 이렇게 서둘까...?


사람의 인연 모른다.

세월속에 꺼림칙한 인연
반갑지 않은 인연이나
그로 인한
또 다른 인연이 생기다니
정말 사람의 인연 모른다.


여하간 사람은 인연이다.
김밥집 사장님이란 분과는 어떤 인연 될까?
둘둘 말아 행복한
그런 인연이면 좋겠다.


폐기물이 다 치워진 모습이다.
깔끔해져서 좋다.

예기치 않은 어려움이 생겨
힘들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나
의미를 더욱 새기게 한다는 생각이니 괜찮다.

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

2012/06/16
천운

Sort:  

아니, 천운님....
이렇게 부동산 공개하셔도 됩니꽈?

안됩니다.
부동산 공개하면 큰일 납니다.
이건 공개가 아니라
금두꺼비 복두꺼비 들어오라는 치성입니다.

약한 사람에게 그가 강하다고 말하면 그가 스스로 강요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Great post

멋진 건물이 들어서길 바래봅니다 ~!

그 김밥집 사장님처럼 왠지 인연이 되고 싶어집니당 ㅎㅎ

Splend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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