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쓰(RunEarth)] 막내 병원
사진을 찍고 조금 더 달리는데 아내님에게 전화가 왔다. 아내님 목소리 너머로 막내 울음소리가 들린다. 아이가 열이 나고 아빠를 찾는다고 해서 급히 집으러 복귀했다. 아이를 대충 씻기고 안아주다 병원시간에 맞춰 들렀다. 그런데 해열제를 약간 마셔서 그런지 금새 쌩쌩해졌다. 뭐지??? ㅎㅎ 아직 미열이 있고 콧물이 나서 진료를 보고 약을 받아왔다.
밥을 먹다 잠들었다. 안아서 재운 다음 눕혔는데 벌떡일어나 울며 다시 안긴다. 투정부리는 걸 보니 아직 컨디션이 안 좋긴 한가보다. 나중에 일어나면 약도 잘 챙겨먹여야겠다.
에궁 ㅠㅠ 이제 좀 괜찮아졌으려나??
요즘 감기 유행이라는데 조심해 ㅠㅠ
나도 오늘 몸살기운 있어서 🐶고생중 ㅎㅎ
열은 있는데 놀긴 잘 놀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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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유행이라네요.
아이들 안 아프면서 못 크나...ㅠㅠ
아이들 홍삼 주기적으로 좀 먹여 보세요.
저희 아이들 보면 홍삼이 면역력을 좀 키워 준 것 같아요.
홍상 부지런히 먹이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에는 젤리도 있어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잘 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