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클래식} 👑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 II
준결승Semi-Final의 좋은 연주에 이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본선-결선Final무대에서 아주 섬세하고 음악적인 연주로 1위, 즉, {마틸드🏆여왕 Queen Mathilde 상}을 수상한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바리톤 김태한의 본선 무대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김태한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역사상 최연소로 수상한 22세의 바리톤 가수로,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많은 음악회 무대와 녹음 등 월드 스타로서의 바쁜 일정들을 7월 중순 이후부터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1위 김태한에 이어 2위는 콘트랄토 쟈스민 화이트(미국), 3위는 소프라노 쥴리아(율리아) 무지첸코-그린헐(러시아·독일)이, 4위는 메조 소프라노 플로리안 하슬러(프랑스), 그리고 한국 베이스 정인호가 5위를 수상했다.
2위의 영예를 얻은 미국 출신 저음역대 콘트랄토 Contralto 가수인 쟈스민 화이트 Jasmin White의 본선 무대 연주
3위로 입상한 러시안-독일 소프라노 율리아(쥴리아) 무치첸코-그린헐 Julia Muzychenko-Greenhalgh의 마지막 본선 무대
같은 또는 비슷한 알파벳으로 구성된 이탈리아어,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어느 정도 어릴 때부터 환경적으로 접할 수 있었거나 또는 학습하며 성장해온 유럽이나 미국 출신 성악가들과 달리, 크게는 서양 문화에서부터 작게는 단어의 뉘앙스Nuance나 문장의 표현 등 생각보다 높은 언어적 장벽을 느낄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 성악가들의 꾸준한 국제적 성과들에 큰 박수를 보내며, 바리톤 김태한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상에 희망과 기대를 가져본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너무나 감동입니다.
오늘은 못듣지만 내일 집에 가서 들어 볼라요.
올려놔 주셔서 좋으네요. ㅎㅎ
자랑스럽고 귀한 청년 음악가들의 열매가 귀합니다.
음악과 함께 즐거운 주말입니다! 감사합니다 @dozam 님 :)
아침에 아름다운 목소리로 호강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steem-agora 님🌳
온몸 자체가 악기나 다름 없는 '사람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감동은.. 훌륭한 악기들에서 받는 그것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