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e} 쉬어가는 하루 ; 영화 속 {탭 댄스 Tap Dance}🕺🏻

“니콜라스 브라더스 ^{Nicholas Brothers}”는 형인 페이야드 Fayard Antonio Nicholas(1914-2006)와 동생 해럴드 Harold Lloyd Nicholas(1921-2000) 두 형제로 구성된 “2인조 탭댄스 듀오 _Duo”로, 20세기 중반 미국에서 활동한 한 쌍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출신의 – 말 그대로 – “춤추는 형제들“이었다.

니콜라스 브라더스 ^{Nicholas Brothers}의 {탭 댄스 Tap Dance}로 보고 듣는 영화 <폭풍우 치는 날씨 Stormy Weather>(1943)의 명장면

그들은 뛰어난 기량의 빠른 발놀림, 타고난 리듬감 그리고 놀라운 발꿈치 기술 등을 지닌 탭 댄스 그룹으로서 '플래시 댄스 ^{Flash Dance}'로 알려진 고도의 곡예 ^Acrobatics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고난이도의 테크닉과, 과감한 안무적 혁신을 통하여 높은 수준의 예술성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194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뉴욕의 재즈 클럽인 "코튼 클럽 ^{Cotton Club}"에 입성하였으며, 그 외에도 수많은 라이브 공연과 영화에 출연하면서 더 큰 유명세를 얻었던, “미국 미디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댄스 그룹”이었다.

"웃게 만들어 Make ‘Em Laugh"

로맨틱-코메디 ^{Romantic-Comedy} 뮤지컬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 in the Rain>(1952)중에서 도널드 오코너 Donald O'Connor(1925-2003)
가 온몸으로 보여주는 – 수십 번의 점프, 프라트폴 ^Pratfall 그리고 백 플립 ^{(Back) Flip} 등의 극한의 테크닉을 펼치는 명장면들은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낸다.

도널드 오코너에게 {골든 글로브상 ^{Golden Globe Award} }과 {프라임타임 에미상 ^{Primetime Emmy Award}}을 안겨준, 그의 가장 대표적인 출연작 – 미국 뮤지컬 영화 <무엇이든 가능해 Anything Goes>(1956) 중에서, 오코너가 온몸으로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넌 바로 딛고 일어설 수 있어 You Can Bounce Right Back>의 멋진 무대를 보며...

5월의 마지막 날을
가볍고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었다..!

“ 어쩌면 이제는 <봄>이 끝나가는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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