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37] 수원밋업 후기입니다.

in SCT.암호화폐.Crypto4 years ago (edited)

5월15일 수원,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시는 스티미언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aquabox님과 지난달부터 얘기를 했었습니다.
연휴와 어버이날로 인해 뒤늦게 날짜를 잡으면서 참석하시는 분이 적으면 둘만이라도 만나자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날짜와 장소가 정해지자 한명, 두명 참석하시겠다는 표현을 해주셨고 시간이나, 거리로 인해서 마음은 참석하고 싶지만 현실이 어려우신분들이 보팅과 스팀을 보내주시면서 밋업에 대해서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처음엔 수원, 용인 지역에서 활동 하시는 분들만 모이려고 했으나 청평, 부천, 남양주, 서울 등 각기 다른 지역에서도 참여하시게 되었습니다.

스팀잇에 글을 쓰기 시작한지 일년도 안되었고 밋업이라는게 처음인데 멀리서들 저희 동네로 오신다하여 너무 감사했습니다. 뭐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모임 삼일전부터 더치커피를 내렸습니다. 이날 아침까지 겨우 수량이 채워졌습니다. ^^

카페에 한명 한명 들어오시는데 처음 보는 사이지만 딱 누군지 알겠더라구요~^^

카페에서 @aquabox님의 진행으로 간단한 자기소개와 어떻게 스팀잇을 접하게 되었고 어떤 마음으로 지금 스팀잇 활동을 하는지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2차로 이동한 식사장소~
스팀으로 돈벌어서 소고기 먹었던 예전을 떠올리며 정해진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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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장소에서도 스팀잇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에 대해서도 뜨겁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멀리서 참석하셔서 좋은 이야기를 해주시고 1차와 2차 모두 계산까지 하신 @cjsdns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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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장소에서 자정이 넘어서까지 참석하신 분들의 스팀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블록체인이나 코인과 토큰에 대한 개념도 몰랐던 제가 정말 많이 배울 수 있는 자리였고, 스팀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로 우선 라디오 광고라도 시작을 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잘될지 안될지에 대한 염려보다 우선 시작이라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멀리서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
@aquabox, @centering, @powerego, @epitt925, @brackf2, @jungjunghoon, @eusai10, @cjsdns, @sanscrist(소수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런 밋업이 전국 곳곳에서 이루어져서 스팀의 붐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참 스팀잇을 하는 분들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오신 분들 중 한분은 저랑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사시는 분이었습니다~^^ 앞으로 형님으로 모시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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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섭외에 신경써 주신 파워에고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적으로 빠진내용이 있어서 보완드리고자 합니다. "아빠는 요리사" 출판 계획내용이 없어 추가적으로 상세 양식을 포스킹해주시길 바랍니다. 100페이지 내용으로 스팀아빠들이 만들어 봅시다. 은근히 동요하시는 아빠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아빠와 캠핑요리도~~! 출판에 성공해봅시다. 그리고, 스팀언제 보내주실껀가요? 참고로전 1,000스팀 펀딩했으니 참조하시고 빠른 입금 부탁드립니다.ㅎㅎ

ㅋㅋㅋㅋㅋ 상세 양식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밋업 준비하고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빠는 요리사 출판에 대해서는 급하지 않고 천천히 준비했으면 합니다.

그럼요, 포스팅내용을 추스러 만드려면 5~개월은 걸리지 않을까요?? 그래도 양식은 빨리 만들어 주셔요! 기다리시는 분이계십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멋진 모임이었군요. 이야기만 들어도 흐뭇해지네요.ㅎㅎ

도잠님도 다음번에 함께 하시죠~ㅋ

잘될지 안될지에 대한 염려보다 우선 시작이라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죠

맞습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이제 다시 도약할 때입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저도 가까우니 껴주세요..

그럼요~^^ 호수에서 또 한번 모이죠~ㅎ

좋은 시간을 보내셨네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선함이 뿜뿜하시는 에고님.
역시 포스팅에서 느끼는대로였습니다. ^^
다음에는 3차까지 꼭 함께 하겠습니다~!

다음번엔 저희가 넘어가도 될것 같은데요~^^

신기하네요. 어떻게 같은 아파트에, 같은 라인까지..와우~~ 진짜 저랑 매일 엘리베이터 같이 타는 분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쵸? 완전 깜놀이었죠~ 정말 평소에 뵙고 싶었던 분이었는데 같은 엘리베이터 탔던 사이였다니.. 정말 신기하죠~ㅋ

저도 완전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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