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in SCT.암호화폐.Crypto4 years ago (edited)

재미난 어플이 있어,
원하는 후배따라 '따라쟁이'가 되 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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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살다가 천상병 그 분이 가신 소풍 길을 같이 갈 때.......
아무런 흔적은 없어도 좋을,
그러나 제가 남긴 작은 흔적과 함께......,
'나는 아쉬울 것이 없어라~'하고 ......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차마 이것이 놀이가 되지 말아야 할터이나,
일찌기 (입)관 체험을 해본 경험이 있고,

그보다 훨씬 이른 때에 죽을 고비를 두번이나 넘겨,
살아났으니, 살아 있으니 감사하고..... 감사하고,
혹여라도 생길 여러 상황에 대비에

건강기록이 그득한 ** 세브란스 병원에 시신 기증은 물론,
유서를 지갑에 넣고 다니기 시작했고,
그새 강산은 두어번 바뀌었으니,
앞으로도 명은 길~~~~~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내가 사는 오늘,
어제 떠난 그니가 그렇게 살고 싶었던 날이라 하는데,

오늘 나는 어떻게 살았는지 다시 생각이 깊어집니다.

이제, 내일 다시 시작될 새로운 한 주~!
호국의 달 6월 한달을 반이나 남기고 있지만......,
그 6월의 반을 어떻게 살았는지 벌써 아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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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플도 있군요. 별개 다 있는 세상이네요. 글쎄요. 저는 천상병 시인님 처럼도, 미경님처럼도 그렇게 살 수 있을까 싶네요. ㅜㅠ

시간빠르죠~!

네네~ 시간이 어느새 이렇게 지나가네요 ㅠㅠ

저라면..."아니 벌써?"

ㅎㅎ 아니벌써 ~ 해가 돋았나? 아침이 밝더니
아니 벌써 저녁이? 날마다 그리 반복되니,
벌써 이리 되었는가 봅니다~

삶의 자세가 남다르시군요.

어쩌다 이리저리 쿡쿡 박으며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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