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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enzen25
춘자입니다.
어제는 드디어, 드디어! 마법사 멀린의 <개새끼소년> 최종 파일이 인쇄로 넘어갔습니다. 짝짝짝. 직전까지 역시 난리 부르스를 한바탕 추었습니다. 어휴. 증말. 3년 동안 품고 있었는데 이제 정말 제 손을 떠났다고 생각하니 아주 그냥 후련하네요.
오늘은 간만에 늦잠을 자고 나와 젠젠님을 만나 폭풍 회의를 했어요. 지지난주 고물님, 젠젠님, 피터님과 함께 만든 <진보의 향기>에 젠젠님이 만든 라벨을 붙여주었습니다. 깜찍하네요. 춘자 선물꾸러미에서 피터 작가님의 <진보의 향기>를 만나보세요. :-)
이제 와인 마시러 갑니다. 취할지도 몰라서 미리 포스팅하는 거예요. 히히.
화이팅><
❤️
우와와왕 고생했어요!
라벨까지 붙이니 더 간지나네요.
저 이번 선물꾸러미를 계기로 굿즈 제작에 너무나도 진심이 되었어요... 또 뭔가 만들고 싶...
아.. 아늬 역시 굿즈에도 재능은 있는 겁니다 전 뿌듯하다가도 더이상 하고 싶지 않던데
춘자는 굿즈에 진심이네요!! 향후 티셔츠도 모자도 만들어주세요 ㅋㅋㅋ
티셔츠랑 모자 만들면 꼭 풀착장하고 만나기. 약쏙.
향기에 취하고 싶네요^^
곧 취하게 되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