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소한 생각] <#37> 천렵으로 소비할 것인가

in #busy6 years ago

banner800a.jpg


정권 유지와 선거를 의식한 인기영합에 편향된 정치인의 무분별한 공약이 난무한다.
국가의 부채는 급증하고 경제의 활력은 서서히 소멸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부채의 증가는 전반적인 전체 규모에서 보면 물가에 영향이 없다.
일반국민의 민간부문의 자금이 정치적으로 재정적자로 바뀐 것이며 비용만 떨어져 나갈 것이다.
그만큼 가계와 기업의 투자와 유동성은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상시적이며 유동적인 적자는 고정적인 부채로 바뀐다.
곧 이어 심각한 왜곡현상이 동반된다.
양적 완화된 고정된 부채의 벌어진 간격으로 가치의 증가가 아닌 거품의 착시현상이 발생한다.
점진적이며 지엽적인 물가상승 현상이 발생하고 소비의 증가도 일어날 것이다.

소비의 증가가 경제에 일시적인 활력은 줄 수 있다.
그러나 빚을 내서 소비하고 난 뒤의 가계의 경우처럼 심각한 후유증이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소비가 경제성장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다.
소모적인 소비가 아닌 절약과 실질적인 저축의 증가가 필요하다.
기업의 투자로 이어져 선순환된 소득의 증가에 의한 소비로 이어져야 한다.
케인스(John Maynard Keynes)가 주장하는 절약의 역설은 저축이 소비의 감소로 이어져 경기가 침체되므로 인위적인 소비를 위한 수요진작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해한다.

연역법의 오류가 아니고 개별적 특수성을 전체로 보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다. 연역적 사고는 귀납의 정태적이고 단편적인 완결이 아니라 미완성의 열려있는 흐름이다.
연역적 과정의 동태적 흐름을 단편적 귀납으로 재단하여서는 안 된다.
천렵으로 소비할 것인가? 투자하여 그물과 배로 잡을 것인가?



<#36> 지시와 강제의 나태함이 편하다
<#35> 고귀한 인권
<#34> 선진 문명사회로의 전환점
<#33> 대기업 견제와 반 기업정서
<#32> 모방의 가치와 역할


20180423_115831a.jpg



















Sort:  

우루루 몰려와서 보팅하고 가는 이건 또 뭐지?

크게 도움안되는 친구들이죠.^^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3
JST 0.027
BTC 61297.02
ETH 2687.45
USDT 1.00
SBD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