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꽃에 대한 향수
옛날 어릴쩍 우물가 울타리에 곱게 피었던 나팔꽃
공원 한쪽 담벼락에 담쟁이 넝쿨과 섞여
나의 존제를 알아 달라는듯 예쁜 얼굴을 내민다
.
예전엔 어느집에나 나팔꽃 분꽃 봉숭아 꽃이
마당 한쪽게 자리 잡고 있었다
우리곁에 넘처나는 셀수없이 많은 하려한 외래종 꽃들에
파묻혀 사느라 소박하고 얌전한 어릴때보던 꽃들을
잊고 살아 왔었다.
오늘 내눈에 들어온 나팔꽃을 보며
쉼터 벤취에 앉아 옛날 장독대 옆
울타리를 장식 하던 나팔꽃을 떠올라 보았다.
아침에 활짝 피었다가 낮이 되년 오무러 드는
나팔꽃에 대한 유행가도 있었지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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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참 흔했지요. 이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