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술] 15편_술의 안주가 되어주는 영화 上
[오늘의 술] 15편_술의 안주가 되어주는 영화
영화관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팝콘, 버터오징어, 콜라정도 되겠다.
그런데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위스키를 곁에 두고 보기를 추천한다.
솔직히 나의 기준에서 위스키의 안주로서 적합한 영화라고 추천하고 싶다.
1. 킹스맨 시리즈
[KingsMan Golden Circle Poster]
스파이 영화의 심볼 - 술
항상 스파이(SPY)물의 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요소가 있다. 바로 술이다. SPY물의 영화에서 위스키와 칵테일은 중후하고 능력있는 남성을 표현하는 무언(無言)의 심볼(Symbol)인듯 하다. 킹스맨 시리즈 중에 3편 골든서클(Golden Circle)은 대놓고 술이라는 오브젝트(Object)를 이용한다. 아주 노골적이다. 그래서 술을 마시며 봐야한다.
[KingsMan Golden Circle Steel Cut]
영화에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가 등장?? 그리고 실제 있는 술??
위기를 맞은 킹스맨은 미국 켄터키에 위치한 비밀결사조직 STATES MAN을 만나러 간다. 이 조직은 켄터키 STATES MAN 양조장에 숨어 있었다.
[Image : Old Forester Official website https://www.oldforester.com]
아이템 - 힙플라스크
이 영화의 또 다른 묘미는 바로 힙플라스크가 나온다는 것이다. 킹스맨 로고가 붙여있는 힙플라스크라니... 정말 갖고 싶다. 역시 남자의 마음을 저격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나도 힙플라스크를 하나 샀다.
영화 캐릭터 코드네임이 술 이름
대중들에게 익숙한 킹스맨이지만, 이렇게 술의 측면에서 봐도 참 색다르고 재미있다. 오늘은 술이 나오는 영화를 보면서 무슨 아이템이 나오고, 무슨 술이 나오는지 유심히 보는 것을 어떨까? 물론 옆에 술을 꼭 함께 지참하고 말이다.
이번 포스팅도 上 中 下로 나눌 것인데 왠지 또 분량조절에 실패할 것 같다.
中에서는 가이리치의 Man From Uncle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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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k031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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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과 위스키...!!! 넘 센스있는 아이디어에요!
ㅎㅎ 술과 함께라면 재미가 X100인 영화들이 은근 많은거 같아요
위스키를 계속 먹으면서 보면 뒷부분을 기억 못하지 않을까 걱정이 ㅎㅎ
ㅎㅎ 저는 사실 한 잔으로 10단 꺾기를 하면서 야금야금 마신답니다
어려운 기술을 습득하셨군요~~!!!
저는 얼음 많이 타서 천천히 먹는걸 한번 해봐야겠네요 ㅎㅎ
다음에 위스키를 마시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ㅎㅎ 얼음을 안넣어도 순해지는 방법이 있어요 사실
헛. 그런 궁극의 기술이~!!
덕분에 위스키가 땡기네요 ^^
오오오 #joceo00님 감사합니다ㅎㅎ 정말이요?? 감사합니당 저는 사실 지금 위스키 마시러 가는 중이었어요ㅋ.ㅋ
킹스맨과 위스키라....
땡기긴 했지만 미처 그 생각을 못했네요
영화도 그 뭔가 진한 향과 어울린다고는 생각했었습니다.
저는 캠핑을 좋아해서 다이소에서 힙플라스크를 사놓구선 담주 캠핑때 개시를 해볼 생각입니다만... 생각만해도 흐뭇해지네요 ㅋㅋ
오 캠핑 갔다오신 거 나중에 포스팅해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