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스팀잇 글과 아들 그리고 나
안녕하세요 피플러입니다.
스팀잇은 삭제가 되지 않으니까 이 글도 언젠가 아들이 볼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옛 포스팅을 찾아보다가 3년 전 스팀잇 글을 봤습니다.
[아이를 낳고 싶었다]
https://steemit.com/flightsimulation/@peopler/3vrsxb
[감격의 임신 100일째]
https://steemit.com/kr/@peopler/3x7bes-100
피가 마르는 듯 애탓던 그런 순간들도 지금은 추억이 되버렸네요
글 속의 아들이 지금 함께 하고 있는 가족이 되었다니 ㅎ
앞으로도 모든 순간을 스팀잇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나: 이건 난데 왜 우진이랑 똑같이 생겼지?
여보: 아들이니까!!!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추억이 새록새록하시겠어요~
언제나 추억은 방울방울~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전자의 힘은 대단하죠^^
엄마를 닮아야 하는데 하필 저를 ㅋㅋㅋ
우진이가 밀땅 엄청 하고 나타난 아이로군요~
더 더 귀한 아이겠어요~~
근데 정말 우진이랑 아빠랑 똑같네요ㅎㅎ
ㅎㅎ 맞아요 밀당 ㅋㅋ 바가지 머리도 닮았...
ㅋㅋㅋㅋㅋㅋㅋ뭔가 상상이 됩니다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나닮은 자식이면 진짜 더 애착이 생기는 거 같아요(아직 저도 애 하나면서 너무 일반화 시켰을까여..?) 어떠세요??
많이 닮았네요 ^-^
둘다 귀엽네요 ㅎㅎㅎㅎㅎ
저보다는 아들이 쬐끔 낫죠 ㅋㅋㅋ
소중하게 얻은 아이네요 저도 시험관 과정을 잘견뎌 지금의 과정을 기념할날을 기도합니다
응원합니다.
진짜.. 삶이 녹아있는 스팀잇이네여
지나고보니 그러네요 한동안 스팀잇을 쉬어서 좀 아쉽습니다.
그래도 아들이라 다행입니다.
전 딸들이 저를 닮아서.. ㅎ
저도 저 닮는거는 쫌 ㅋㅋㅋ 닮아도 좋은 거만 닮는다면야
글들을 차곡차곡 모았다가 나중에 읽으면 이런 느낌이겠어요~
우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지금까지 너무 소중한 글들이네요^^
근데 @peopler 님이랑 우진이랑 정말 똑같아요~!
다크 서클까지 닮을까 걱정입니다.
좀 더 기록을 남겨놨어야 했는데 지금 부터라도 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