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하나, 이야기 하나 - "뒷일을 부탁한다."
“나는 당시 생각이 다 난다. 잊을 수도 없고 뼈에 사무치는데 고위 공무원들은 왜 모르고 기억이 안 나나.”
눈으로 본 게 아니지만 머릿속으로 만져지고 느끼고 냄새로…….
그들은 극도의 공포 속에서 한 구 한 구 엉켜서, 저희 손으로 한 구 한 구 달래 가면서 한 구 한 구 안아서 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쌀포대 80kg 자리 두개 찢어서 연결해서 모시고 나왔어. 지금이 몇년도에요.
주검에 대한 존중이 필요해요
돈을 벌려고 간 현장이 아닙니다. 돈을 벌려고 간 현장이었으면 우리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한 번밖에 들어가면 안 되는 그 수심에서 많게는 네 번, 다섯 번…. 법리 논리 모릅니다.
제발 상식과 통념에서 판단을 하셔야지, 법리 논리? 저희가 간 게, 양심적으로 간 게 죄입니다.
그리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타인한테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떤 재난에도 국민을 부르지 마십시오. 정부가 알아서 하셔야 됩니다.”
애들하고 꿈 속에서 숨박꼭질을 했어요..
내가 왜 애들하고 꿈 속에서 숨박꼭질을 해야 하는지...
내가 왜?
나 김관홍이라고!
한 번도 망가진 적 없는 김관홍이야
그게 뭐냐면 누구한테 해코지 한 적 없고
나 열심히 사람들 사랑하고 살았어..
그런데 그레 안되, 내가 열을 받는 거고, 미쳐 버리겠는데
내 모습 자체가 이게 뭐냐고.
착각속에 살고 있었구나, 대한 민국이라는 착각..
"뒷일을 부탁한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그림 하나, 이야기 하나
1, 새벽..인사
2, 무뚝뚝한어느날
3,그림생각
6,그림을그릴수있어
7,엄마나!
8,거리의 변호사,거지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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