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95]꿈에서 보았던 그대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잘 주무셨나요?
전 어제 늦게까지 미스터션샤인을 보느라...
역시나 잼나는 드라마.
새로운 인물등장과 조선의 상황이 갈등의 극으로 달하는 듯 하네요.
그런데 이제 유진초이와 고애신의 러브라인 이외에도 주변 상황도 담을 게 많으니,
이해는 갑니다만, 얘기가 좀 어수선해지는 느낍니다.
18화 구동매의 마지막 행동도 살짝 이해가 안 가고.
무튼, 끝까지 사수.

아,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가끔 연예인이 나오는 꿈을 꾸는데요.
그때 딱 좋아하는 사람이 나오는가 하면,
아무 상관없는 연예인이 엉뚱한 타이밍에 나오기도 하죠.
어릴적엔 김래원도 보았고.
어떨 땐 제가 드라마같은 내용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어떨 땐 저의 일상에 연예인이 들어오기도 하는데요.

어젯밤엔!!
생뚱맞게(?) 박보검이 나왔습니다.
물론 박보검 넘나 좋아하지만,
최근에 작품 본 게 없는데..
내용은 그냥 소소했습니다.
박보검이 저희 집으로 놀러와 잼나게 놀았지요.
재미나게~ ㅎㅎ

생생한 꿈 아시죠?
그리고 이게 꿈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고,
그럼에도 깨고싶지 않아서 계속 꾸는 꿈.

어젯밤도 그랬네요.
넘 좋았어요 ♡.♡

이 느낌 가시기 전에 글 남겨 봅니다.

꿈에~
어젯밤 꿈에서 보았던~

생각난 김에 사진 찾아봤어요.

가을 화보를 찍었네요.
드라마 준비중인건지 머리 기르고 있는 박보검.
사진이 넘나 가을가을 합니다.
좋은 작품으로 빨리 봤으면......

아~ 송혜교랑 같이 드라마 찍는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나네요.
송중기랑도 무지 친하고, 친한 사이라는데.
드라마 꼭 사수해야겠습니다.
주연배우로도 이미 기대지만, 재미난 드라마였음, 그래서 다시 흥했음 좋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