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로 가는 길 #20 - 가성비 높은 카드 영입 그리고 가성비 낮은 기존 카드의 매각 예정
스플린터랜드 게임에서 출시 후 발행이 종료된 소환사들의 가격은 매우 높이 올라갔다. 반면, 현재 발행 중인 소환사들은 그에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 그렇다고 저렴한 이들이 성능이 안 좋냐면... 그렇지도 않다. 카오스 리전 팩에서 나오는 이들의 능력도 괜찮다. 가성비만 놓고 보면 이들이 훨씬 뛰어나다.
라이프 엘레멘털(life elemental)에 속하는 소환사인 General Sloan. 이것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 이것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알파/베타 에디션의 Selenia Sky와 동일하다. 현재 1 BCX의 최저가는 다음과 같다.
- General Sloan: $4.03
- Selenia Sky: $450 (베타)
두 소환사의 엘레먼털이 다르고 DEC 가치도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무의미할 수도 있지만, Selenia Sky를 사기가 현실적으로 무리인 나로서는 가성비 높은 General Sloan을 영입하는 것이 더 낫다. 그리고 기존 소환사인 Tylus Paladium을 팔 것이다. 그래야 투자금도 회수할 수 있고, 그 중 일부는 다른 카드를 사는데 쓸 수 있다. 훗날 General Sloan도 발행이 종료된 후에는 이 또한 가치가 올라갈 것이다.
Tylus Paladium은 $1288에 마켓에 내놓았다. BCX당 $11로 현재 최저가이다. 이 가격으로 누군가가 사주기를 기대한다.
부자로 가는 길의 지난 이야기
- #19 - 스플린터랜드 카드가 드디어 1장 팔렸다
- #18 - 해외 복권 당첨 가능할까?
- #17 - 카드 가치 평균이 2/3 수준으로 줄어든 듯
- #16 - 소폭이지만 오랜만에 상승세
- #15 - DEC 하락장을 보며...
- #14 - 스팀 매수 타이밍인가?
- #13 - 스팀파워 임대로부터 받은 보팅
- #12 - 스팀파워 임대로 최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은 어딜까?
- #11 - 스팀과 하이브의 선택. 어떤 것이 옳았는가?
- #10 - '더 해빙' 책을 읽으며 흥미로운 점들이 보인다
- #9 - 현금으로 인해 생긴 정신적 여유
- #8 - 수가 늘어나는 재미
- #7 - 예상보다 빨리 내게 온 더 해빙
- #6 - 돈의 속성 책을 다 읽었다
- #5 - 민트와 넛박스를 보며 투자의 리스크를 생각해본다
- #4 - 투자. 현실에서 답을 찾자.
- #3 - 투자는 엄두조차 내지 못 했던 과거
- #2 - '돈의 속성' 책 읽는 중
- #1 - 불필요한 물건 정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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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3) 2 years ago